좋은글퍼오기

인생이라는길

박경원 | 2008-07-18 19:11:50

조회수 : 1,553


인생이라는 길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십시오.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테니까말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또한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험준한 고개가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내려갈 수 있는
내리막길도 있는 법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주저앉아 있으면
길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 오늘도 역시 와 닿습니다.
    그저 한 부분이며, 또한 그 한 부분이 영생이기도 하지요.
    일심을 놓지 않고 그 부분 부분을 소중히 해야겠지요.

    오늘은 퍼오기 진짜 성공하셨네요. 알알이 달린 포도송이며 흐르는 음악. 물론 전해주는 글은 당연히 좋구요.
    비법을 다른 분에게도 전수해 주세요.
    운영진 | 08-07-19 01:33 | 댓글달기
  • 이건 운연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루어진 거예요
    그러나 암튼 성공은 했습니다.
    눈으로 확인이 되니까...

    우리의 마음공부도 이렇게 되어지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나도 모르는 어느 순간에...
    그렇게 하고 보면 아주 쉽다는 느낌이 감으로 올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박경원 | 08-07-19 14:39 | 댓글달기
  • 와~~ 너무 멋져요!!!!!
    저도 알려주세요 ^^*
    양효선 | 08-07-19 09:34 | 댓글달기
  • 경원님좋은글감사합니다 이은명 | 08-07-19 12:12 | 댓글달기
  • 드뎌 오셨군요!!!
    환영 합니다^*^
    자주 자주 보고 싶어요.
    박경원 | 08-07-19 14:50 | 댓글달기
  • 홀로 배낭메고 쉬엄쉬엄 다니던일이
    소중한 추억에 여운을 안겨주는듯 .........
    싱그러운 풍경보며 음악감상이라니,금상첨화네요"
    이혜선 | 08-07-23 22:37 | 댓글달기
  • 오메 오메 누구신당가요????
    혜선언니!!!!!
    방가방가....
    맞다 음악도 풍경도 추억이 묻어나는 그 느낌....
    고향을 찾고 싶을때
    쉬고 싶을때찾아들면
    편안하게 미소지으며 쉬어갈수 있는
    그런 홈피가 되어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지금이순간 필로 다가오고 있네....
    박경원 | 08-07-24 21:47 | 댓글달기
  • 정말 확실하지는 않지만 뭔가 와 닿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무얼까 했습니다.
    오늘 혜선님에 댓글에서 알았습니다.
    "그래 바로 그 맛이야 그 필이야 그~ 필이야!!"
    홀로 배낭 매고 쉬엄 쉬엄 가면서 느꼈던 젊은 날의 그 필이야..........
    최명찬 | 08-07-24 01:23 | 댓글달기
  • 홀로 배낭메고 쉬엄쉬엄 가면서 느꼈던 젊은날이 저에겐 없었던 거 같아요.  가끔씩 이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이 마음을 적십니다.  글이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사진속의 영롱한 표도가 나의 의식을 깨어주십니다. 경원언니 넘 고마워요! 한혜전 | 08-07-30 12:02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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