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종사, 서울회관 일의 수습과 관련해 이철행에게 '높고 큰 안목으로 영원한 계획으로 광대한 그물을 준비하라. '는 친필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그 일에는 반드시 어떠한 곡절이 있는 것이니 숙세의 업인이 녹아나는 것으로 알고 송사(訟事)는 하지마라. 대종사께서도 큰 사건은 작게 만들어 처리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사건일수록 쉽고 간단하게 처리하며 상은 많이 주고 벌은 적게 내리셨나니, 만일 사람을 해하면서까지 일을 처리하면 뒤에 반드시 재앙이 따르게 되므로 어려운 일일수록 평화와 상생으로 해결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