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세생생 대종사께 신성을 바침과 동시에 많은 스승을 모시고 지도를 받았나니, 대종사께서는 나를 찾아 주신 은사부(恩師父)시요, 마음을 낳아 주신 심사부(心師父)시며, 삼학 팔조 사은 사요를 알게 해 주신 법사부(法師父)시고, 정산 종사께서는 은사형(恩師兄)ㆍ심사형(心師兄)이시니라. 그리고 처음으로 이 회상에 이끌어 준 최도화 선진은 인도사(引導師), 김광선 선진은 초도사(初度師), 공부심을 일으켜 준 김기천 선진은 발심사(發心師), 신심을 나게 한 전삼삼ㆍ김남천 선진은 신심사(信心師), 뜻을 세워 준 송도성 선진은 입지사(立志師), 불경을 가르쳐 준 서대원 선진은 불교사(佛敎師), 유학을 가르쳐 준 송벽조 선진은 유학사(儒學師)시니라. 이밖에도 좌우에서 힘을 밀어 준 이완철, 이동진화, 김홍철, 성정철 선진등 은형(恩兄)들이 계셨으며, 또한 대종사께서 알게 해 주신 스승들로는 4대 성인을 비롯하여 부설 거사, 수운 대신사(大神師), 증산 천사(天師), 나웅 대사, 진묵 대사, 달마 대사, 육조 대사, 포대 화상, 방 거사, 유마 거사 등이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