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한 번 더 설명을 하게 하신 후 말씀하시기를 「물을 말이 있으면 물어 보라.」 잠시 후 시자가 대중의 뜻을 받아 여쭙기를 「이 삼동윤리의 요지로써 스승님의 게송을 삼으오리까.」말씀하시기를 「그러하라. 과거에는 천하의 도가 다 나뉘어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천하의 도가 모두 합하는 때이니, 대세계 주의인 일원 대도로 천하를 한 집안 만드는 데 같이 힘쓰라」하시고 산회하라 하시더니, 이 날 오후 송(頌)하시기를 「한 울안 한 이치에 한 집안 한 권속이 한 일터 한 일꾼으로 일원세계 건설하자」 하시고 24일 거연히 열반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