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종사, 교단에서 구입한 토지에 대해 이웃 사람이 부당한 요구를 하므로 실무자가 소송을 제기 했다는 보고를 듣고 말씀하시기를 「소송을 취하하라. 옛말에 사람이 있은 후에 땅도 있다 하였듯이 사람을 얻는 것이 우선이지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 안되나니, 아무리 이기는 조건이라도 먼저 소송을 취하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데 더욱 힘쓰라.」말씀을 받들어 그대로 처리하니 며칠 후 그들 부부가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지라, 법명을 내리시며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은 앞으로 원불교의 큰 일꾼들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