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오늘의법문

대종경 인도품 54장

유신화 | 2019-11-05 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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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 한 사람이 흉년을 당하여 약간의 전곡으로 이웃 빈민들을 구제한 후에 항상 송덕하여 주기를 바라는지라 동민들이 의논하고 비 하나를 세웠더니, 그 사람이 오히려 만족하지 못하여 스스로 많은 돈울  들이어 다시 비를 세우고 굉장한 비각을 건축하거늘 동민들이 그 행사를 우습게 생각하여 험담과 조소가 적지 아니한지라, 김 광선이 이 말을 듣고 회화 시간에 발표 하였더니, 대종사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곧 억지로 명예 구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산 경전이로다. 그 사람은 제 명예를나타내기 위하여 그 일을 하였건마는 명예가 나타나기는 고사하고 그 전의 명예가지 떨어진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어리석은 사람은 명예를 구한다는 것이 도리어 명예를 손상하게 하며, 지혜 있는 사람들은 따로이 명예를 구하지 아니하나 오직 당연한 일만 행하는 중에 자연히 위대한 명예가 돌아오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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