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월) 오후 춘천에서 종법사님을 모시고 성대하게 거행된 강원교구청/춘천교당 신축봉불식에 다녀왔습니다.
대로변에 자리잡은 1,000평 대지 위에 말끔하게 신축된 4층 건물과 널찍한 주차장(34대)은 규모나 내용면에서 예상을 훨씬 앞질러 놀랍고 부러웠습니다.
봉불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0 여명의 재가, 출가 교도들로 성황을 이루었는데, 대법당에 다 들어갈 수 없어 각층으로 분산되어 화면으로 참관을 했습니다. 내빈으로 강원도지사, 춘천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분당교당에서는 혁산 교감님, 민산 교의회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이 버스 1대로 참석하여 금년초 춘천으로 옮겨간 이법은 교무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우리 교당에 계셨던 월산 김일상, 원타원 김제명, 지타원 정명중, 중타원 이선조 교감님을 뵈웠습니다.
강원교구와 춘천교당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법은 교무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