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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3 13:31
< 맹인의 등불 >
 글쓴이 : 김성규
조회 : 1,613  

                       - 누군가가 보내 온 쪽지 글입니다.

 

    <맹인의 등불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사람이 물어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 데 등불은 왜 들고 다니십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지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자녀 훈육>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지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를 한답니다.

    또 미국의 부모들은 남에게 먼저 양보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로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김성규 16-06-18 01:25
 
- 짧은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는 왜 다른 사람에게 대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한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자세나 태도가 어디 하루아침에 생겨나겠습니까만,
  꾸준한 생활 속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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