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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게시판
 
작성일 : 2016-03-16 11:22
<봄이 오는 길>
 글쓴이 : 김성규
조회 : 3,102  

아직 바람이 차네요.

그래도  봄이 저만큼 찾아오고 있다고들 하지않나요?

 

FM 선율을 타고 들려오는 <봄이 오는 길> -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가수 박인희씨의 노래가 참 좋네요.

어떠세요?  잠시 탄천(炭川) 천변(川邊)에라도 

나서보지 않으실래요봄을 맞으러요.    예쁜 노래 가사도 음미해 보면서..... 

 

          <봄이 오는 길>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 어떠세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지 않나요?

예쁘게 단장을 하고 찾아오는 고운 봄의 얼굴,

그리고 아기처럼 예쁜 봄의 미소를 찾으셨나요?     (*)


박덕수 16-03-18 10:32
 
나이는 숫자일뿐이라고  하듯 숙산님은 만년 청춘입니다.
봄 밎으러 탄천에라도 나가 봐야겠습니다.
학교 담벼락에 노오란 개나리가 웃으며 오라 하네요.
봄을 알리시는 전령사 숙산님 감사합니다..
이선조 16-03-24 13:51
 
여기저기
 숨박꼭질하는 아기들처럼
 엉 덩이보이고
 머리털보이며
봄이오고 있어요
탄천에도 동네담에도 능골공원에도 중앙공원에도
싱그럽게  봄을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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