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를 맞이해서 전국적으로 특별천도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통계에 우리의 책임이 무거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검색한 내용들은 통계치들을 대략 소개해 보인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희생영령>
징용, 징병된 한국인 수는 통계상 5백만 명, 국내 징용 4백 l5만, 일본 등 국외징용 72만명.
댐 공사장, 광산, 비행장, 도로, 철도건설 등에 이른바「성전수행」이란 구실로 투입된
그 수는 l939년이래 1944년 사이에 72만 명
여자정신대 24만명 (일본군 통계수치) 한국통계 43만명
이 가운데 사망자
군대 징용 : 238만명
일반 징용 : 53만명
정신대 : 23만명 (추산)
사망자 총계;314만명(일본측 수치)
이 수치는 일본측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는 통계가 없어 발표할 수 없어
미 국립문서기록보존서 자료에 의하면 조선반도인 사망을 530만명 정도 추정한 기록문서가 있습니다
동학당시는 정확한 집계는 없지만 실록에 의하면
삼남감사 장궤에 의한 기록을 보면 30-40 만명 정도가 사상자로 나옵니다
이와 별도로 일본 헌병이 80여만명 학살하였다는
이노우에 다케히코(井上 雄彦) 일본영사의 보고서가 있습니다.
<6.25전쟁 희생영령>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희생자수(한국 전 50주년 미국국방성 발표자료) - 군인 희생자
한국 57만, 미국 5만 4천, 기타 국가 1천여명..
민간인 희생자수 – 38만명(남한만)
남북한, 군인, 민간을 모두 합친다면 – 200만명 이상
<산업화 희생영령>
경부고속도로 건설 – 77명 사망
베트남전쟁 참전 - 5.099명 사망
<민주화 희생영령>
4.19 혁명 – 185명 사망
5.18 광주 – 193명 사망
<재해재난 희생영령>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사고 – 292명 사망
1994년 성수대표 참사 – 32명 사망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 502명 사망
2009년 6월30일 경기도화성 씨랜드 청소년 붕괴 및 화재-유치원생19명 교사4명 합 23명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192명
2009년1.월20일 용산 철거현장 참사 철거민 5명 특공대1명 합5명
2014년 세월호 – 295명 사망
2014년 10.17일 판교테크노벨리공연장 환풍구풍괴추락사고 16명 매년 안전사고 사망자 수(국민안전처)
2015년 메르스 – 37명 사망
– 6천여명 (2015년 6446명)
지나간 과거는 되돌릴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정말 놀랬던 것은
한 해 안전사고(교통사고, 산업재해, 수난사고, 화재, 해양사고, 연안사고)
사망자 수가 무려 6천여명이 넘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더 추가해 주실 내용들이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