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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6-22 14:02
제714호 - 원기93년 6월 22일
 글쓴이 : 최명찬
조회 : 2,299  
금주의 법문

기쁜일 두 가지

말씀하시기를
나는 평생에 기쁜 일 두 가지가 있노니,
첫째는 이 나라에 태어남이요,
둘째는 대종사를 만남이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모든 사람이 스승님의 은혜를 다 같이 느낄 것이나,
나는 특히 친히 찾아 이끌어 주신 한 가지 은혜를
더 입었노라.


-정산종사법어 기연편 8장-


일요예회 식순

사회 / 이유연 교도
반주 / 배장은 교도


성 가 --------------- 일원상 부처님께 ------------------- 합 창 단
타 종 ------------------------------------------------- 주례교무
개 식 ------------------------------------------------- 사 회 자
법신불전 헌배 ------------- (일어서서) ------------------ 다 같 이
입정·독경 ------------- 일원상 서원문(24쪽) -------------- 다 같 이
설명기도 --------- (일어서서) --- 128장 (심고가) ---------- 다 같 이
법어봉독 ----------- 한울안 법문과 일화(회보 3면) --------- 다 같 이
일상수행의 요법 ----------- (정전 54쪽) ------------------ 다 같 이
성 가 ----------------- 74장(문명의 센 물결에) ----------- 합 창 단
감 상 담 ---- 변산 성지순례 및 단계별 훈련을 다녀와서---- 오환칠 교도
성 가 -------------- 158장(수려한 변산반도) -------------- 다 같 이
설 법 -------------- 기쁜일 두 가지 ------------ 지타원 정명중 교무
성 가 --------------- 171장(하나인가 하나인가) ----------- 다 같 이
공 고 ------------------ 새로 오신 분 인사 --------------- 사 회 자
성 가 --------------113장(저마다 갊아 있는)--------------- 다 같 이
폐 회 ------------------ 마음공부 잘 합시다 -------------- 사 회 자

마음의 등불

내가 월명암 백 학명 스님에게 가서 있을 때 깊은 밤중임에도 걸음을 옮겼다 하면 대종사님 계신 봉래정사에 이르고 발을 들였다 하면 월명암에 갔었다. 그 때 힘이 더 뭉쳐진 것 같았다. 그리고, 밤중에 다닌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 상좌로 믿고 지극히 아끼시는 백 학명 스님 몰래 다닌 것이 문제였다."

  월명암에 있으면서 대종사께 그처럼 많이 다니다가 학명스님께 꼭 한 번 들키게 되었다. 한 방에서 어떤 사람과 둘이 자다가 슬쩍 봉래정사로 갔었는데 그 날 밤 열한 시가 넘어서 절에 귀한 손님이 찾아 왔으므로 스님이 나오라 하는데 한 사람만 나가게 되니 자연 내가 없는 줄 알게 되었다 한다. 이튿날 '어디 다녀왔느냐?' 하시기에 거짓 고백할 수 없어 '외숙한테 다녀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대종사님 잘 잡수시는 것으로 나는 식성을 다 바꾸어 버리었다.


다른 사람은 대종사를 찾아와 뵈었는데 나는 대종사께서 친히 찾아주셨으니 나는 사은(四恩)이 아니라 오은(五恩)이며,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하여 천 배 만 배의 보은을 해야 한다. 내가 영산에 있을 때나 또는, 월명암에 있으면서 봉래정사에 내려와 대종사를 모시고 잔 일이 있었는데 자다가 깨어보면 대종사께서는 나를 애기 만지듯 손을 어루만지고 계시었다."


 대종사께서 말씀하시었다.


"내가 송 규와 한 방에서 같이 잠을 자고 하지만 나도 옷깃을 여밀 때가 있다. 송 규는 나보다도 한 수 더 본다. 봉래정사에 있을 때에 김남천과 송 적벽의 기운 뜨는 것을 보고 나는 그들이 싸울 기운 밖에 못 보았는데 송 규는 그들이 싸우고 보따리 쌀 기운까지 보았다. 내가 멀리 수양길을 떠나고 나면 송 규를 의지해서 교단을 더욱 발전시켜라."


  한울안-법문과 일화 (오직 한길11절 -14절)


교당 소식

 ◯ 모두가 은혜입니다.

■ 단회안내 * 단 활동 보고서 제출 해 주세요.

■ 봉공활동 : 복전 장만하시는 교도님들 감사드립니다.

▸ 산본병원 도서업무 봉사활동 4주차 목요일: 김법해, 박지현

▸ 구청 민원안내(월~금) ▸회보발송(매주 월) ▸ 6월 예회 및 주차안내: 3 단

▸ 한솔복지관 봉사 (6/26목) : 강영진, 심애경, 이은명, 양지원, 오신성님

▸ 교당청소 봉사 (6/28토) : 정종문, 오환칠, 윤익선, 김법해, 박지현님

▸ 교당 단별 점심공양 조력 : 이번주(6/22) 15단, 다음주(6/29) 16단 입니다.


■ 교당 확장기금 기금마련에 함께 동참해 주신 교도님 감사합니다.

▸ 6월 21일 현재 교당 확장기금은 883,378,714원 입니다. (지난주: 732,000원)

▸ 6월 22일(일) 법회 후 소법당에서 건축 추진 위원회 모임 있습니다.

참석대상은 건축 추진위원 전체입니다.


■ 교도 및 교무 동정

▸ 산상 기도는 매주 토요일 불곡산 정상에서 오전 10시 30분입니다.

▸ 6월 14. 15일 양일간 변산 제법성지 원광선원에서 성리체험, 신성체험

프로그램으로 80명(일반66 / 학생4 /어린이10) 이 참석한 가운데 교도단계별 훈련 및 성지순례가 있었습니다.

▸ 오늘 공양은 이명원, 이준희 교도 장남 이찬형 첫 생일,

최연성, 정도전 교도 차남 최용수 100 일 축하 기념입니다.

▸ 신입교도 훈련 제 3과정이 법회 후 청소년관에서 있습니다.


■ 행사 안내

▸ 6월 22일(일) 오후 3시 원불교 오덕 훈련원 봉불식이 있습니다. 교당에서 1시에 출발 합니다.

▸ 6월 25일(수) 오전 9시 6.25 합동 위령재가 대각전에서 있습니다.

6월 24일(화) 까지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훈련 안내

▸ 원기 93년 고등학교 3학년 신성회 여름 훈련

일시: 7월26일-27일 / 중앙총부 상주선원(훈련비 무료 / 7월 18일 신청마감)

▸ 원기 93년 어린이 신성회 여름 훈련

일시: 8월1일-3일 / 중앙총부 상주선원(훈련비 무료 / 7월 18일 신청마감)

▸ 원기 93년 초등.중등교사 마음공부대조 직무연수

일시: 8월1일-4일 / 영산선학대학교 평생교육원(훈련비 12만원 / 7월 10일 신청)


■ 가지고 계신 E마트 영수증을 모우고 있습니다.(영수증 바코드 훼손주의)


■ 생일을 축하합니다!

* 22일 안원각님 * 24일 이효경님 *26일 최성덕님

* 27일 김도창, 이유연, 신성도님 *28일 조정제, 오덕운, 김민호님

법신불 사은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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