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2-03 07:51
정산종사 법어 공도편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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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신화
 조회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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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기를 「억울한 경계에도 안분하고 위에서 몰라 주어도 원망이 없으며, 공이야 어디로 가든지 나라 일만 생각하던 이 순신(李舜臣)장군의 정신과, 세상 사람이 비겁하게 여길지라도 나라를 위하여는 정적(政敵)을 피해 가던 조(趙)나라 인(藺相如)정승과, 지조 없다는 누명을 무릅쓸지라도 민중을 위하여는 벼슬을 맡아던 황(黃喜)정승의 정신은 공사를 하는 이들과 본받을 만한 정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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