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3-16 08:16
정산종사 법어 응기편 6장
|
|
글쓴이 :
유신화
 조회 : 268
|
이 중정(李中正)에게 글을 내리시니「發大願, 營私利己 如露如烟 成佛濟衆 萬願之宗, 立大信, 妙無他妙 寶無妙寶 鐵株中心 石壁外面. 起大忿, 絶利一源 用師百倍 三反書夜 用師萬倍. 懷大疑, 大信之下 必有大疑 一心所到 金石可透. 行大誠 眞實無偽 內外不二 始終一實 天地同功. 運一圓道 濟無量生 脱永劫苦」라, 번역하면 「큰 원을 발하라. 사를 경영하고 저만 이롭게 함은 이슬 같고 연기 같으니, 부처 되어 중생 건지려 함이 모든 원의 머리니라.. 큰 믿음을 세우라. 묘함이 다른 묘함이 없고 보배가 다른 보배가 없으며 , 철주의 중심이요 석벽의 외면이니라. 큰 분을 일으키라. 이익을 한 근원에 끊으면 그 공이 백배요, 세 번 주야를 반복하면 그 공이 만 배라 하였나니라. 큰 의심을 품으라. 큰 믿음 아래 큰 의심이 있나니, 일심 이르는 곳에 금석도 뚫리리라. 큰 정성으로 행하라. 진실되어 거짓 없으면 안과 밖이 둘이 아니요, 시종이 한결 같으면 천지로 공이 같으리라. 일원대도 운전하여 무량 중생 제도하고 영겁 고를 해탈하라」하심이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