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원기 94년 4둴 16일 목요일 10시 지도: 정명중 교감님 참가교도: 안이선, 정도선, 김진선, 최홍은, 이준희, 강현주, 김경애, 박현아, 신소명(어른 9명, 어린이 4명)
제 5절 일원상 법어
이 원상(圓相)의 진리를 각(覺)하면 시방 삼계가 다 오가(吾家)의 소유인 줄을 알며, 또는 우주 만물이 이름은 각각 다르나 둘이 아닌 줄을 알며, 또는 제불 조사와 범부 중생의 성품인 줄을 알며, 또는 생 로 병 사의 이치가 춘 하 추 동과 같이 되는 줄을 알며, 인과 보응의 이치가 음양상승(陰陽相勝)과 같이 되는 줄을 알며, 또는 원만 구족한 것이며 지공 무사한 것인 줄을 알리로다.
1. 원상의 진리를 각한다는 것은? 원상의 진리를 확실히 신앙하면~
2. 시방 삼계가 다 오가의 소유인 줄 알며? 공심있는 삶이며, 주인의 삶으로 세상을 산다는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주인맘을 갖고 삽니다. 내집만 깨긋이 하고자 쓰레기를 함부로 밖에 내버리거나 공공의 것은 낭비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은 그 반대의 삶입니다.
3. 우주만물의 이름은 각각 다르나 둘이 아닌 줄을 알며? 가르지 말자는 것입니다. 대자비심으로 베푸는 마음의 경지입니다. 같이 걱정해주고 기뻐해주는 마음이며 전체를 봐주는 마음입니다.
4. 원만구족 다 갖춰 능히 다 할 수 있습니다.
5. 지공무사 지극히 공변된 자리에서 사사로움이 없습니다. 바로 공심입니다. 눈, 코, 입 쓸 때에도 지공무사하게 쓰세요. 공심에 바탕해서 하고, 상대심없이 사사로움없이 하며 내가 없음입니다.
<일기 발표> 1) 정도선 교도: 동생에게 잔소리하는 모습 반성하고 좋은 언니가 아닌 것 같아 마음에 걸립니다.
나눈 이야기들: -가족에게는 기대치가 높아서 잔소리가 늘어납니다 -상대방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죠 -언니로서 조언해주는 바가 옳고 훌륭하지만 자꾸 반복이 되면 존경심이 적어지고 사이만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김진선 교도: 삼재가 끼었다더니 사고 내고, 아프고, 되는 일 없어 걱정됩니다 나눈 이야기들: -돌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공부인이니 원만구족하고 지공무사한 것에 적용해 봅시다 -경계 넘길 힘을 주고 크게 오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여겨봅시다. 바로 전생의 지은 바이니 인과의 신앙으로 극복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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