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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19 08:57
[일반] 有爲爲無爲 無相相固全 忘我眞我現 爲公反自成 (대적공실 5조)
 글쓴이 : 김성진
조회 : 2,453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에 구멍을 내듯 끈임없이 정진하고 적공하라는 뜻이 담긴
대 적공실 법문 5정산종사 법어 무본품33
"有爲爲無爲  無相相固全 忘我眞我現  爲公反自成" 말씀하시길
佛報薩은 함 없음에 근원하여 함을 이루고 없는 자리에서 오롯한 을얻게 되며
나를 잊은자리에서 참된 나를 나타내고 을 위하는데서 도리어 자기를 이루시나니라.
하셨읍니다.

'有爲爲無爲'
有爲현실세계에 나타나는 모든세계와,연기법에 의한 인과보응의현상,또는 마음에서 나타나는 모든것(有爲法) 을 말합니다.

우리교단에서는 아직 진리를 깨치지 못한 중생들에게 대종사님께서는 계문을 주셨읍니다.

보통급에서 특신급,법마상전급까지 30계문을 잘지키고 하면 佛報薩의 길에 가깝게 진급 할수있다.하셨읍니다.
無爲현상계에서 보이지 않는 모든 진리의 理法을 말합니다.
즉 일원의진리 라 할수있읍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無爲는 일원의진리대로 하는것을 말합니다.
自然그대로 하는 行爲無爲라 할수있읍니다.
우리의 法爲登級體械를 보면 항마위 부터는 戒問이 없읍니다.
이는 見性을 하였기에 眞理行을 하는 ''이기 때문입니다.
항마위 부터는 自性에 의해 戒問을 만들어 佛報薩의 단계로 가기때문이죠.
佛報薩에 맏는 행위를 하니 일원의 진리와 합일했다.할수있고 무엇을 해도 함 없이 하는것 이라 할수있읍니다.
大宗師님께서 四恩章 天地恩片에 밝혀주셨읍니다.
'天地順理 自然를 체받아서 萬事作用할때 合理不合理를 분석하여 合理하고 不合理는 버릴것이요'.라고 말씀하셨지요.
이는 大小有無理治天地無爲積用하라는 말씀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有爲爲無爲의 뜻은 眞理에 바탕하여 현실세계에 걸림이 없이 生活을 하라는것 입니다.

'無相相固全'
없는 이 완전하다.一體이다.如來이다.
정산종사님께서는 없는 자리에서 오롯한 을 얻게된다.하셨읍니다.
金鋼經에서 석가모니께서 수보리에게 색 성 향 미 촉 법에 당하거든 應無所住而生其心하라. 하셨읍니다.
여기에서 색 성 향 미 촉 법은 현실세계의 모든것을 말합니다.
이말씀은 현실세계의 모든自性안에 있는것과 같다.
이는 모든 對相하여도 한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하는뜻이 담겨 있읍니다.
大宗師님께서는 이미 大覺하시어 金鋼經의 이 귀절을 보시고 이이야 말로 千萬儆戒를 당하여도 하지 않는 大法이라고 하셨읍니다.
그리고, 일원상 법어에 밝혀주셨읍니다.
'안 이 비 설 신 의를 사용할때 원만구족하니 지공무사하게 사용하라'. 하셨읍니다.
大宗師님 께서 밝혀주신 육근을 사용할때 원만구족하니 지공무사하게 사용하라.의 말씀과 현실세계의 모든對相할때에 應無所住而生其心하라의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金鋼經 사구계중 凡所有相皆是虛妄이니若見諸相非相하면卽見如來니라.하셨지요.
즉 보는 모든이 아닌줄 알면 바로 그사람이 如來이다.라고 석가모니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죠.
大宗師님께서는
'진공으로 체를 삼고 묘유로 용을 삼아 밖으로 천만경계를 대하되 부동함을 태산과 같이하고 안으로는 마음을 지키되 청정함을 허공과 같이하여 동하여도 동하는바가 없고 정하여도 정하는바가없이 그마음을 작용하라'.하셨읍니다.
動定一如心法을 사용하여야 불보살이라는 말씀이죠.
저는 정산종사님의 無相相固全의 말씀과 같은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時 公에의한 對相할때에 無相으로써 하라는 뜻이지요.

'忘我眞我現'
나를 놓으면 참나(반야지)가 나타난다.
나를 잊은 자리에서 참된 나를 나타낸다.
모든 聖人들께서 진공, 참나, 반야지를 깨처라.
見性을 해라. 수없이 말씀을 하셨읍니다.
大宗師님께서는 무시선법에 진공으로 을삼고 妙有로서 을삼아 心法을 쓰라 하셨읍니다.주제넘게 저는 참나의 자리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참나는 누구나 다 가지고있읍니다.
이 자리는 時公을 초월한 자리이지요.
살아있는 個體뿐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個體도 이자리는 가지고 있는것이지요.
그 참나라는 자리는 알음알이로 알기도하고 하게 나투기도 하는곳 입니다.
佛家는 이자리를 참나,진여,진공,반야지,..이라하고,道家에서는 無名...유가에서는 ..이라하고,기독교에서는 성령,하나님..이라 하지요.
大宗師님께서 일원상법어에 밝혀주시길
'이자리를 하면 시방삼계가 다오가의 소유인줄을 알며, 우주만물이 이름은 각각 다르나 둘이 아닌줄을알며, 제불조사와 범부중생의 성품인줄을알며,생노병사의 이치가 춘하추동과 같이되는줄알며,인과보응의 이치가 음양상승과 같이 되는줄알며,또는 원만구족 한것이며 지공무사 한것인줄을 알리로다'.하셨읍니다.
妙有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그자리는 한생각이 기울어졌을때 그를일러 뜻이라 하는데 그뜻을 일으켜내는 근본은 분별심이요 분별심의 근본은 마음이요. 마음의 근본은 정신이요. 정신의 근본은 성품이다.
이것이 우리의 본래마음이요. 참마음인데 이것이들어 경계를 따라 천만가지 작용을한다.하셨읍니다.
참나의 자리에는 태고부터 법신을 가지고 있다 하였읍니다.
그주위에 탐 진 치 즉 아집과 무지가있어
'' '' 을 일으키는 분별심에 의해 선이 승하여 보신불이 되고,현상계에 나타나서는 화신불이 되는것 입니다.
'忘我眞我現'의 말씀은
道心에서 나오는 人心을 내야만이 대승적의미의 참나생활을 할수있다.하겠읍니다.

'爲公反自成'
을 위하는것이 도리어 스스로를 위하는것이다.

을 위하는데서 도리어 자기를 이루나니라.
大宗師님 께서는
天地에는 이 있으니 우주의 대기가 자동적으로 운행하는것은 天地.
함에따라 나타나는것은 天地이다.라고 말씀해주셨읍니다.
대산종사님께서는 空卽道生이고 公卽德生이다.말씀하셨죠.
즉 텅빈마음으로 행할때 가 나오고,
공변된마음에 이 나온다.하셨읍니다.
또 말씀하셨읍니다.
大空心인즉大公心이되고 大公心인즉 大空心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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