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적 종교의 신앙
원불교 신앙은 진리적 신앙 입니다.
진리적 신앙은 원만하고사실적인 신앙을 말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시대의 도덕의 중심이 되고 정신의 부모가 될 신앙 입니다.
좌산상사님은 진리적 종교의 신앙은 ‘신앙의 대상을 인격화, 신격화하지 않고 우주만유를 확산 관통하여 있으면서 우주만유를 총섭하는 유일절대적 존재인 진리 실상만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좌산저서) .
대부분의 기성종교는 신의 인격화와 신격화로써 장엄을 하고 있지요.
아직 어린 사람들 눈에는 자엄된 불상 이나 예수상. 마리아 사을 통하여야 절이나오고 믿음이 나오지요.
대종사께서는 이 장엄신앙이 인지가 열릴수록 진리신앙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일원상의 신앙은 편협한 신앙을 돌려 원만한 신앙을 만들며 미신적 신앙을 돌려 사실적 신앙을 하게 한 것이니라’(교의품4)하였나 봅니다.
정산종사께서는 일원상의 신앙을 ‘재래의 개체신앙을 전체신앙으로, 미신신앙을 사실신앙으로, 형식신앙을 진리신앙으로 혁신한 것이다’ 고 하셨고,
‘곳곳이 부처라는 신앙은 천지 만물 허공 법계가 모두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또는 죄벌을 주시는 것을 믿는 전체신앙이며,
사은의 내역을 알아 각각 당처를 따라 실제적 신앙을 세우자는 것은 사실 신앙이며,
인과의 묘리가 지극히 공변되고 지극히 밝음을 믿는 것은 진리 신앙이다’(회보38호, 일원상에 대하여)고 하였습니다..
진리적 종교의 신앙은 원만한 신앙, 사실신앙, 진리신앙을 말하는 것이며, 그 원리는 ‘불생불멸의 도’와 ‘인과보응의 이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깨닫고 믿어야 신앙이 이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