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가 강연할 내용은 신분검사 당연등급에 있는 진실입니다. 진실에는 내진. 마음과 외실. 언행 즉 두 가지로 나누어 있습니다.
진실에 대한 사전적 용어는?
거짓이 없는 사실
참되고 변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진리
방편으로 베푸는 교의(불교)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돼 있습니다.
어느 CEO가 광고멘트에 참 좋은데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도 없고 하는 카피가 생각납니다. 진실 참 좋은 말이고 단어인데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 진실이란 강연제목을 받고 참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연마한 것은 서원은 세우는 것이라면 진실은 지켜가는 것 같습니다.
내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너는 과연 너에게 진실이 몇 퍼센트나 되느냐. 70%80% 아니면 50%30%.
개인적인 진실은 사가 없는 마음이며 순간 내 마음은 진실이었어 하지만 상대적인 것이기에 때론 누구나 내 진실을 한두 번은 외면 받았을 수 있겠구나(나 또한 다른 사람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못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고요)
외실(외향적으로 보여지는 진실은 언행(즉 언어와 동작입니다
(저는 가끔 우스갯소리를 자주해서 언행이 배려로 매끄럽지가 못합니다)
내진(내면의 진실은 (그 사람의 성품 마음바탕, 인격)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함께 안고가야하는 진실은 원불교 개교의 동기에 나오는 것처럼 낙원세계 건설입니다.
진실은 어떻게 지켜 가느냐, 그것은 (정신수양)(사리연구)(작업취사)의 삼대력입니다. 삼대력의 힘이 없으면 자꾸 중생의 마음이 납니다.
부처님, 대종사님과 같은 인격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진실에 더 가까이 가려고 우리는 지금 일원주의 명품신앙과 명품수행을 합니다.
진실은 영원히 흘러가는 시간과도 같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것처럼 진실은 깨어있는 마음입니다. 무명에 가리우면 진실은 멀어지니까요. 대종사님께서는 회상 초창기에 진실한 동지 9인 선진님들과 함께 기도로 백지혈인의 이적을 나투시고 방언공사로 정관평이라는 논을 만들어 이 회상 기초토대를 만드셨습니다.
진실한 마음이면 하늘을 감동케 하고 바다를 막는 위력을 나툽니다.
제가 감히 진실의 정의를 내려 봤습니다(진실은 통한다 = 누구에게나).
제가 진실에 대하여 어느 만큼이나 접근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실이란 단어는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실행은 아주 어렵습니다.
내가 나를 볼 때와 상대방이 나를 볼 때는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원상의 진리에 바탕해서 살아간다면 우리 모두가 진실과 하나 되겠죠.
저도 열심히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