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 2008-12-03 04: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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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친구들과 그 가족들이 모여서 송년모임을 했습니다.
저녁을 같이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특별한 이벤트를 하나 하였습니다.
바로 엄마아빠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표창장을 주고 상품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한 해 동안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표창창을 아이들에게 수여하고 문화상품권을 한장씩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저희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즉석에서 아이들로부터 감사 공연을 받았습니다.
한 해 멋지게 마무리 하십시오.
아침에 딸아이와 내년 용돈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노동의 가치를 알려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어 내년부터는 용돈을 이불을 개거나 신발을 정리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하면 한번에 50원씩 주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딸아이가 잘하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용돈을 받을 수 있음도 설명해 주었다. 딸아이는 노동을 해야하는게 부담스러운 눈치였지만 용돈을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이 가는 듯 하였다.
잠시 생각하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서 동생 달원이는 어떻게 하냐고 한다. 같이 하겠다고 하였더니 자기는 3학년 때부터 용돈을 받았는데 동생은 1학년 때부터 받게 되니 불공평하다고 한다. 달원이도 3학년때부터 용돈을 주란다.
이것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연마를 하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다시 이야기를 하였다.
“덕선이는 수희공덕이라고 아니?” 모른단다.
“사람이 복을 쉽게 지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수희공덕이다.
수희공덕은 남이 복 짓는 것 또는 잘 된 것을 보고 함께 기뻐해주고 좋아해 주고 환희심 내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실제 복을 짓는 사람과 똑같이 복을 짓게 되는 것이다. 얼마나 쉽게 복을 짓게 되는 것이냐?
그런데, 평소에 원망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남이 복 지을 때 기뻐하고 좋아하겠느냐 아니면 시기하는 마음을 내겠느냐? 시기하는 마음을 내겠지? 그러니 그 사람을 복 지을 기회가 왔어도 그 기회를 놓쳐버리고 오히려 죄를 짓게 되지 않느냐?
그래서 대종사님께서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리자’라고 하셨고 예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것이다.
원망 할 일도 감사생활로 돌리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복을 짓게 되는 것이지. 그리고 이렇게 감사생활이 습관화 된 사람은 복 지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을 쌓게 되는 것이고, 습관이 되지 않은 사람은 기회가 와도 놓쳐버리고 오히려 죄를 짓게 되는 것이란다. 그러니 평소 습관이 중요하단다.”
“덕선이가 아침에 달원이 용돈 받는 것에 대해 마음 쓴 것은 복 지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냐?
복 지을 기회를 놓쳐 버린 것이지? 그러니 평소 습관을 잘 길들여야 한다. 유념하라고 아빠 엄마가 이야기 해 주었잖아!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는 생각을 하도록 유념해야 한다.
좋은 일에는 습관 되기 쉽지 않고 나쁜 것에는 습관 되기 쉬우니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항상 유념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아침에 있었던 일처럼 복 지을 순간에도 나쁜 습관으로 말미암아 복 지을 기회를 놓치고 오히려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도록 유념해야 한다. 알았지? 아빠는 덕선이가 잘 해 낼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