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목요공부에 초대합니다

김경애 | 2009-01-10 22:22:44

조회수 : 1,978

 1월 8일 목요일에 원기 94년 첫 목요공부를 가졌습니다.
방학을 맞아 10여 명의 아이들까지 함께 해서 들썩거리는 시작이었습니다. 
범현교무님이 아이들을 따로 돌봐주셨답니다.
 
 올해부터는 목요공부도 법회 보는 식순을 따라  진행됐습니다.
 
  첫번째로, 지난 연말에 범현 교무님과 했던 <참회문>을 교감님께서 한번 더 짚어주셨습니다.
 
- 참회는 진리전에 잘못을 반성하고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것이며. 참회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사참은 실질적인 뉘우침이며 이참은 마음속 탐, 진, 치까지 제거하는 것이라 합니다.

 부모가 잘못했으면 자녀에게도 미안하다고 참회하고 두 번 세 번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참회를 통해 은혜의 종자를 뿌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로 올해는 '기도하는 해'로 정하고, 상시 일기를 실천하고 기재하는 법을 지도해주셨습니다.   
 
  조석심고 외 기도를 매일 해보자는 것입니다. 하루 어느 때든 30분 정도 기도를 올리면 종법사님이  내려주신 법문인 '본성회복을 하고, 정직하고 원칙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이웃을 돌보는 마음'이 저절로 실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 시간에 법어를 봉독하고 의두 요목을 하나 잡아 생각해 보고 염불과 좌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상시일기가 두루 원만히 잡혀 실천해갈 수 있답니다. 

 상시훈련을 통해 은혜로운 삶, 진급하는 삶을 만들어가자고 독려해주셨습니다. 

 세번째로 목요공부의 큰 계획표를 세웠습니다. 
 
 정기일기 발표- 매주 두 사람씩 순서를 정해 정기일기를 써오거나 부득이 못 썼다면 구두로 발표를 하여 실질적인 마음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교도님들이 부담스럽다고 말하면서도 새로운 마음을 먹고 도전하기로......

 
 '대종경' 공부- 방법은 한 사람이 발제 형식을 통해 의문점이나 내용을 설명합니다. 꼭 짚고 되새겨야 할 법문은 함께 읽고 그 뜻을 새길 것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는 성주, 청정주, 영주, 반야심경 등의 내용을  공부합니다.  
  

1월 15일 목요일 10시
대종경 '서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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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님들을 초대합니다.

목요공부는 21단만 공부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대종경 공부, 정기 일기를 나누며 함께 공부하시고 싶은 어르신들도 자리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어르신들도 참석하셔서 21단의 젊은 기운도 느끼시고 그간 쌓아오신 공력도 나누는 도반이 되어주세요. 

 문득 목요공부에 앞으로 내가 참석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직장을 가거나 일이 있다면 참석하고 싶어도 못하겠죠.
 공부는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비록 바쁘고 내용이 어려울 지라도 공부는 세파에 시달리는 마음 다잡는 지도이며 영양제 그리고 보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랑비에 옷이 젖듯~ 열심히 개근하는 마음으로 다닌 1년이 헛되지 않음을 많이 느낍니다..
    많이들 함께 해요~~^^
    이덕혜 | 09-01-16 11:06 | 댓글달기
  • 도란 도란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서로 지혜를 얻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우셔요. ^^ 김범현 | 09-01-17 08:28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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