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이번입시의 예체능 정시모집의 실기시험이 다 끝났습니다.우리 은솔이뿐 아니라 올해는 예체능 지원하는 아이가 참 많았던 해였던거 같습니다.속이탈텐데..아무 내색을 하지 않는 딸아이...어미인 나는 초조하고,입도 마르고하루종일 학원에서 염주를 손에들고 틈만나면 영주에 일원상 서원문에 청정주를 외며 마음을 달래곤 했습니다. 첫 아이라 경험도 부족했던것 같습니다..수시원서쓸때 딸아이가 쓰고싶어하는학교를 쓰지 못하게 햇습니다.딸아이의내신성적이 아까웠고,첫아이의 기대치도 있었던거같고 또 수시는 실력보다 한단계 업 시켜서들 지원하라는말에...경쟁율..장난 아니엇습니다.꼴랑7~10명모집에700~1200명자ㅣ원하여 엄청난 부담으로 시험을 보곤 했습니다.최하경쟁율이100:1이 넘곤했고,그나마 그 어려운 자리도 잘나가는 연애인(?)들이 몇자리씩 차지하고...정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딸이나 요즘아이들 연극영화 지원하는 아이들 정말 많더라구요..집에 잇으면 심란할것 같아,어린이 훈련에 도우미로 갔다 오라고 햇습니다.그런데,훈련 이틀째되는 날 첫 시험보았던 학교 발표가 났습니다...대기 1번...너무 아쉬웟습니다..뒤늦게 시작한 딸 아이의 연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엇습니다.잘하는건지 어떤건지...제 능력으로 평가할수 없엇으니까요...인정해 주려고요..합격은 아니지만 ..몇개월준비 하고 이정도면 ..엄마의 전화를 받고 주체할수 없는 눈물이 나서 아이들과 썰매타러 간 자리에서 창피하게 울었다며 너무 아쉬워합니다...다른학교 결과도 남았지만 우리은솔이가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내색 않는딸, 그속을 알기에..이 어미의 마음이 참 저립니다...30년전 우리 엄마도 이런 마음이셨겠지요? 뒤늦게 철이드네요..엄마 고맙습니다!!!은솔아 고맙다.. 밝고 예쁘게 자라줘서.. 좋은소식 같이 기다리자..엄마에게 또한번의 깨우침도 주고...우리딸 화이팅!!!사랑한다!!!
기도하는 언니, 은솔이가 감당해낸 땀과 눈물.... 살아가는 날들에 큰 거름이 되어 진급하고 은혜로움을 심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김경애 | 09-01-27 05:51 | 댓글달기
엄마의 정성으로 아이들은 또 성장을 하는가 봅니다.
좋은 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권덕인 | 09-01-27 09:11 | 댓글달기
기다리면 좋은 소식 올거야 !!! 채도심 | 09-01-28 12:53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