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린이를 참여시키는 원불교 문화와 한글사용에 대한 건의

조제민 | 2009-01-31 07:28:17

조회수 : 2,233

중국인들은 한국사람들이 한자를 쓰는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인식하고 있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가 밑줄 친 부분을 음미해 보시죠

⌜15세기 전 한글(Korean written alphabet)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한국인은 문자 자체를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구글위키백과) 그리고 한국의 귀족(nobles)이나 고위관리들은 순수 중국문자를 사용하였다. 한글(Korean written alphabet)은 주로 하위계층에 의해서 사용되었다. 그리고 귀족이나 고위관리들은 20세기까지 계속해서 중국문자를 사용했다. 한국정부에 의해 중국문자가 금지되고 다시 사용되기 전까지.

웃긴 것은 오늘날 한국 어린이들은 20세기 이전에 쓰여진 한국 역사책들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주로 한국의 귀족이나(noble), 고위관리, 지식인들에 의해 사용되어진 언어인 중국어로 쓰여져 있기 떄문이다.

이 중국인은 한국을 비하시키기 위한 의도로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내용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어린이들이 읽지 못하는 것은 역사책분만 아니라 그들 조상 집안의 내력(족보)도 남의 나라 글로 되어 있어서 못 읽습니다.

그래서 종법사님께 건의합니다. 전해오는 엤날 법문들이 이미 한자로 되어 있으므로 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의도로 쓰고 배포하고 하는 것은 좋은데 지금 생산하는 문서를 구태여 남의 나라 글자로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예를 취미로 하시는 원로 법사님들, 옛글을 쓰시는 것은 좋으나 요사이 작성하는 글은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한글로 해주세요.

우리 교당 신년 법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며칠전 근산님께서 대지허공 심소현 성리 싯귀를 한글로 쓰라고 말씀하실때부터 무언가 걸려 있다가 드디어 이런 의견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이법선 | 09-02-01 04:47 | 댓글달기
  •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한자에 서투른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하여 한자 대신 한글로, 그것도 어려운 한문 보다 쉬운 우리말을 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작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正字>를 읽지 못합니다. 공산화후 간자(簡字)만 배우고 써왔으므로 정자로 쓰인 옛글을 못 읽습니다.
    물론 나는 손자녀들에게 한자공부를 권합니다. 숱한 우리 낱말이 한자어인 만큼 잘 이해하는 데 필요하니까요.
    김인택 | 09-02-10 23:13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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