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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양천익 | 2009-04-02 06:24:30

조회수 : 1,889

 죽음.hwp (27.5K) [24] DATE : 2009-04-02 06:24:30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것은 그간 본인이 승산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을 때마다 수없이느꼈던 법열을 함께 나누고자 함입니다.
방법이 너무나 직선적이고 강렬하여 가르침을 받을 때는 너무 힘이 들었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매 순간 순간에 감격합니다. 어쩌다 이런 인연을 만나게 되었는가?
  • "나도 없고 대상도 없는 무의 세계였다. "
    그 세계를 지켜보고는 있었지만
    아직 나와 그 세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나라는 인식이 없었다.
    어느 순간 나라는 인식이 나타났다.
    그 순간 엄청난 놀라움이 엄습했다.
    나의 진면목이 분별성과 주착심이 없는 경지라는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히 인식으로 경험하였다.

    확실히 무의 세계를 경험 하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행복한 나날이 되시고 매일 새로운 나날이
    되시니 얼마나 좋으셔요.

    저의 경험은  모든 형상들은 그대로 두렷히 존재하는데
    내가 없는 것이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른다.
    정신을 차린다고 해야할까?  눈을 떠보니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모든 생각들을 지우고 놓고 하다보니
    마지막 놓으려고 하는 마음조차도 놓아 버리면
    무의 세계를 경험합니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가능합니다.
    새벽 좌선은 참으로 참나를 만나는 여행이지요.
    내게 일어나는 모든 분별하는 마음은 내가 만든
    나의 상일 뿐이다. 진정 나의 실체는 아니다.
    참나를 경험하시면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삶이 여유로와집니다.
    어떤 사물이던 일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나날이 새 날을 맞이합니다.
    원망이나 후회가 없이 감사만 존재할 뿐이다.
    그 동안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집착으로 부터
    자유로와집니다.
    하지만 무엇이던 하려면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양선생님과 나눔을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군요.
    참나를 발견하시고도 보림하신다고 말씀이 없으시는 것이
    원불교 교도일까요.?
    김형안 | 09-04-02 10:57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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