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구하는 자와 요구받는 자

김형안 | 2009-04-13 13:15:20

조회수 : 1,867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왜 그럴까요?
함께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고 산책을 하고,...

그러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다보면 서로 마음이 뒤틀립니다.
의견 즉 사고 ,생각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정이 막 올라 옵니다.
화를 내든지, 아니면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혹은 시비를 가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참는다.
2. 화를 낸다.
3. 일단 화가 나오니 화를 낸다.그러나 원래자리에 대조하여 그 화내기 이전은 화를 내지 않은 자리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평정을 찾는다. 그 다음은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4. 그냥 바라다 본다./상대방이 아닌 나의 화가 오르는 모습을--그를려면 눈동자가 아래로 내려바야하겠지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내면의 소리와 감정과 느낌에 귀를 기울이고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내 속에는 또 다른 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면 그 다음 부터는
내면의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나의 존재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 구나!
몸이 피곤하다고 신호를 하는구나.! 
저 사람과 이러한 생각은 다르구나!
왜 다르지!!!?
왜 이랬다 저랬다 하지?

돈을 좋아하는 구나!
눈으로 보는 것에 관심이 많이 가는 구나!
맛있는 것 먹는 것에 의식이 많이 가는 구나!
칭찬 받기를 좋아하는구나!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강하구나?
냄새에 예민하구나!

기타 등등 자신이 어떠한 것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이 가는지 자신을 알아가는 단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왜 왜? 왜?라는 ?물음표를 많이 든지면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있습니다.
남여노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아니냐? "하는 모습입니다.
옮고 그름을 판가름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불 기운이 올라옴을 느끼며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해 보았습니다.
휴우---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래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구나! 이쁘기도 해라
시비하려는 마음 그 마음은 나의 실체는 아니지만,
그래 너를 인정하마!해 주니 좋아한다.
자신의 미움마저 인정하자.
알아가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즐거움.

이것도 단지  단계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 차립니다.
그리고 나의 실체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아차립니다.
단지 그것은 현상일 뿐이라 사실입니다.

진정한 깨달음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

더 이상 깨달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그 곳이 아닐까요.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알아야 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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