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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훈련 느낀점

김형안 | 2009-06-29 11:10:39

조회수 : 2,406









   이번 분당지구 교당  정기 훈련은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프로그램을 사전에 미리  연마하도록 알려주신 점. 물론 준비하신 모든  교도님들은   더 훌륭하시고요. 

둘째, 1박2일의 15시간의 모든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하나 하나가 심플하였다. 즉  정기 훈련 주제강의, 회화, 사은 헌배, 좌선, 선요가, 경전, 강연.

셋째.  해제식때에 각 교당 별 새로운 신입교도를 대상으로 감상담은 참으로 신선한 느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배려 같지만 정말 큰 배려인 것 같습니다.

신입 교도님께서 교당에 다시 나오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같이 연마해 보시면 어떠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느교도님께서 처음 훈련때의 느낌을 말씀해 주셨는데 마치 원불교훈련이 "피라밋 판매 훈련 왔는 줄 알았다."
는 말에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훈련에 또 다시 왔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교무님과 교도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언제나 훈련을 다녀오면 남는 것이 있지요. 이번 훈련에 느낀 점은 자기 그릇만큼 복을 담아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릇이 큰 사람은 큰 만큼 가지고 갈 것이며 좀 적은 분은 또 그 만큼 가지고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해 맑은 기운을 가지신 교도님들과 1박2일은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게 하였다. 사진 동영상에서 어쩌면 그렇게 다들 밝은지 그 모습으로 상시생활 잘 하시기를 두 손 모두어 봅니다.

이번 훈련은 아마도 그 동안  무거웠던 마음을 하나 하나 가볍게  내려 놓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아는 바를 실 생활에 하나씩 실천하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날은 맑았다가 어느 날은 어눌한 자신을 보며 다시 한번 챙겨야 함을 느꼈습니다.

매일 매일 변화되어가는 나를 보며 과거의 습관이 참으로 질기구나!를 느끼며 노력하는 모습에서 가슴에 징한 전율을 느끼며 작은 에너지가 눈주변을 맴돌다 눈시울을 적신다.
이 얼마나 사랑스러웁지 않은가?  나을 사랑합니다. 상처 받은 나를 치유합니다.
감사하면 감사한 일이 막 솓아진다.
 

아이부처님들께  이쁜 인형 선물 주시는 배려는 아름다운 배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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