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밥 와 먹노!

김형안 | 2009-07-10 21:23:39

조회수 : 2,299

점심 시간 오늘 입맛도 없는데 구내 식당이나 가자.

함께 간  일행들과 식사 도중,...얌얌, 짬짬, 자그락 자그락,...

무어라 무어라 말하다 말고 갑자기 침묵,....

느닷 없이 밥 와 먹노!!!

나한데 말이가?

배가 고퍼이까 먹찌,...말이라꼬 하나!

뭐! 그라모 배 안고퍼먼 안  먹겠네.

그러찌이,..

니 안 머거 반나!

글쎄 업는거 가타.!!

사장님은 뭐하러 밥 먹는교!!!

완성하기  위해 먹는다.

뭐!  집지을라구요. 뭘 완성한는교.

크으으,...

감사해라  감사해라. 눈물나도록 감사해라.

너 앞에 뭇 생명들이 목숨바쳐 너를 위해 받들고

있는 것이 안 보이나?

무슨 말인교.

너가 지금 뭇 생명을 먹고 있단 말 아니가?

그러니 감사해야지.

바아라! 너 앞에 상추있제,돼지 있제,콩이 된장되었어니 콩있제,

미꾸라지 있제 ,..모두 니 잘되라꼬 목숨바쳐 응원하고 있다아이가!

알것제,..

니 원이 뭐꼬!



예전에 집산다다고 했제.

그라모 열심히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해라.

그라고 집을 몇년 안에 살기라꼬. 기간을 정하고

열심히 분발해야 될거 아이가!

마앗제~~~ 알것나,...

완성하고 이거하고 뭔 상관인교?

그것도 완성에 속하지  하지만

더 큰 완성은 더 큰 꿈이제!


뭔 꿈이고!!

교단과 민족과 인류를 위한 것이라모

쪼께 알아 듣겠나! 이거를 완성리라 한데이~~~

마아~자리펴이소.  후후후 !!!하하하!!!호호호!!!



SKn테크노파크  구내식당에서 대화 녹취록---
  • 배고픔의 충족을 넘어 완성을 향해서까지~ 분발~~ ^^* 모두모두 화이팅이욧! 김범현 | 09-07-17 16:40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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