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림같은 여름휴가?

정종문 | 2009-07-16 10:54:48

조회수 : 2,277

꽤 오래전에 원타원님 분당 계실 때 합동으로 하기휴가를 갔지요.
그때 삼척이었던 것 같은데 버스 앞 창문에 "아내를 위한 그림같은 여름휴가" 이렇게 써 붙이고 간적이 있었습니다.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아내들을 위해 남자들이 뭔가 해 보자고 그렇게 했는데 결국은 남편을 위한 휴가가 되었지만 즐겁고도 감동적인 휴가가 되었습니다.

올해 함께 휴가를 갑니다.
올해는 무슨 주제로 할까요?
노소동락?
에이... 너무 어렵네요.
펀펀 할리데이?
쿠-울 써머?
한문도 어렵고 영어도 어렵고..
그저 한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휴가가 되도록 해 보렵니다.

분당교당 여름 휴가는 전통이 있지요.
월산님, 나상호 교무님 첫 발령 받은해 부터 갔으니까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분당 교당이 창립된 지도 15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땐 30대 중반으로 팔팔했던것 같은데...

오늘까지 47명이 신청을 하셨습니다.
어른 31명, 청소년 13명, 아이 3명.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대형버스를 빌렸고요, 승합차 한대가 추가로 갑니다.
숙소도 아주 좋고요, 대형 천막도 2개 준비 되어있고, 취사도 야외에서 할 수 있고요, 평상도 여러개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장소는 둘도 없지요. 바다 + 계곡 + 산이 어우러져 있거든요.
아침일찍 연곡 해수욕장 일출을 볼 수도 있고..
비용은 어른 10만원, 청소년 5만원, 아이 무료입니다.

아직 좌석 여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모자라면 만들면 되고요. 안되는게 있나요? 마음먹기 달렸지요. 부처님께서 그러셨잖아요 "일체유심조"

오늘 하루도 사은님의 크나크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정종문합장
  • 준비하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
    예전에 삼척, 완도에 여름휴가를 함께 간적이있지요.
    이번에 함께하지 못해서 섭하네요.
    최명찬 | 09-07-16 22:26 | 댓글달기
  • 와아!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즐거워지는데요! 읏차! 즐거운 휴가를 위해! 화이팅~!! 김범현 | 09-07-17 16:38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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