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통은 어디서 오나?

김형안 | 2009-12-17 14:25:26

조회수 : 2,302


오랜만에 홈피를 방문합니다.

현실의 삶에 억매여 있는 자신을 봅니다.
얼굴이 수척해 있는 자신도 봅니다.
무엇 때문인가? 내면을 들여다보니 생각이 많음을 알아차립니다.
나는 어리석은 중생임을 자각합니다.
그러므로 부처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그냥 이러한 자신을 바라보지요.

기운이 올라오는 나, 번뇌하는 나, 누군가를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해 오는 나, 편안하게 살고자하는 나,
나의 생각이 옮다고 생각하는 나, 나의 주장되로 하고자하며 자기 주장되로 되지 않으면 말을 하지 않는 나, 분별하며 누군가와 비교하는 나, ,...
참으로 많은 생각들 이러한 것들이 나를 붙들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나는 생각하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대방의 말 한마디 행동 한가지에 왠지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때 대종사님께서는 솔성요론에서
사람만 믿지 말고 그 법을 믿을 것이요,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사람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 오면서 겪는 상처, 죄책감, 분노 등이 왜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성, 법신불, 주인공, 참나, 하나님, 부처, 알라,../통칭 절대자 혹은 신 이라고 한다면 이에 우리는 온전히 맞기는 것입니다.

그냥 바라본다. 관찰한다. 비추어 본다. 알아차린다. 자연스럽게 수용한다.  아하! 그것이 단지 나의 생각이란 것을 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수용이 되어 들어 오면 감정임을 알아차리고 수용하고 놓아주면 자기 반성의 기회가 될 수 있답니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내가 반응하는 것이 상대방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그물이다. 이 그물을 알아 차리는 것이다. 그러면 사라진다. 그러면 참나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분별하고 괴로워하는 나를 바라 보자. 과연 이 놈의 뿌리 근원지는 어디에서 왔는지 그곳을 여행하다 보면 태풍의 핵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스파크가 일어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굴레라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용서를 하게 되고 눈물의 참회를 하고 나면 감사와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고 그러한 자신을 따뜻하게 맞이 합니다.

이것이 마음 공부의 지름길이고 자신을 알아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시행 착오를 하며 넘어지고 깨지고 울며 다시 일어나 더벅 더벅 걸어 간답니다.


우연히 던진 자의 돌맹이에 상처 받고 죽은 개구리라고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달리 말하자면 자신이 지은 업식에 따라 날아가는 돌맹이에 맞으려고 그곳에 마침 그때 (지나가던지)서있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러한 일이 발생 할까요. 이것이 인과라고 하는 법칙입니다. 참나를 알고 그와 같이 허공이 되면 상대의 어떠한 말에도 행동에도 걸림이 없고 상처라는 것은 원래 없는 것을 알아차린답니다.


죄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하는 부적절한 행위에 존재 합니다. 시카고 대학 존 포웰은 말 합니다.
인간의 모든 고통은 대부분이 불필요한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면 고통이 따른다. 그러므로 그 어떤 것에도 집착 해서는 안 된다. 라고 하셧습니다.

 

소를 가진 자는 소 때문에 근심하고(물질의 세계, 자동차, , ,)

자녀를 가진 자는 자녀 때문에 근심한다.(배우자,)

집착이 없으면 근심 할 필요가 없다.

고통은 집착에서 오고 집착은 감정이나 요구의 사고 즉 번뇌를 반복적으로 하여 그 업을 쌓아 업장을 만들고 이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며 괴로워 한답니다.

 

하단전으로 긴 호흡과 함께 들 숨과 날 숨에만 집중하여 보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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