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 없는 전문가들이 있어서 발전이 있어요. 그분들은 그 분야에서 한가닥 하는 분 들이죠. 그러다 보니 자존심이 꽤나 세겠죠? 그렇지요?
이분들 한 방에 보내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게 뭘까요? 자존심, 그 알량한 자존심 건드리면 안넘어가는 분이 없다데요.
저도 자존심 좀 있어요. 좀 없는 척 숨겨서 그렇죠. 자존심 없는 사람 손들고 나와 보세요. 없다고요? 에이 그러지 마세요. 그나마 이거라도 없으면 스스로 존재가 안되니까요.
제 자존심 얘기좀 할까해요. 제가 법납이 35년 되거든요. 원기 60년에 입교했어요. 이슬비에 옷 젖듯 원불교 교리 하면 그래도 아느척 좀 할 수 있고요 원불교 총부 사이트에 들어가서 나의 복전 쳐 보면 법위가 정식 법마 상전급이고요 잘 하면 얼마 안되 법호도 받을 수 있을거예요. 요즘은 머리 염색도 안하고 허옇게 다니니까 좀 노숙해 보이면서 어깨에 힘을 좀 줘도 누가 대 놓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어요. 단, 2단에 계신 은산님과 원산님께서 원로단으로 와도 되겠다시며 제 자존심을 좀 건들고 계시지요. 하지만 제가 왜 2단에 가나요? 한 말씀으로 노땡큐죠. 왜냐고요? 공짜로 알려 들릴께요.
제가요 5단에서 단장을 역임해서 고문으로 있는데요. 쪼끔 대접 좀 받고 있거든요. 윤익선 단장님도 저 함부로 못해요. 자기가 평단원 이었을 때 제가 단장이었으니까 미래를 봐서라도 그냥 막하면 안되는 거 알거든요. 거기다 요즘 제가 교당 부회장도 하고 있잖아요. 그거만 있나요? 합창단 단장도 하고 제깐에는 노래도 좀 한다고 으스대거든요.
그런데 이거 한방에 날아가던데요. 엊그제 존심이 따악 상하는데 이거... ......
그 마음 돌리는데 시간 많이 걸리데요. 그래도 혼자 처절히 깨지면서 그 마음 돌아 볼 수 있어서 대견했어요.
그런데요 이렇게 혼자 잘난척하지만 어제도 또 깨졌어요. 경계에 내 놓아 보니까 그냥 아주 쉽게 막 깨져요.
마음돌리셨다니 다행이네요 그게 법랍35년의 위력이겠죠..마음을돌려야지..하면서도 시간도 걸리고 돌리는 과정에 씁쓸함도느껴지고...제 경험담입니다^^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상대방에의해 오해로 받아지고 맘이통하지 않을땐 더 그런것 같습니다..마음을 꺼내 보여줄수도없고..답답하죠...부회장님 답습니다^^ 잘 돌리셨어요..화이팅!!
이법선 | 10-02-10 03:31 |댓글달기
우리 부회장님께서 <자존심>이 좀 깨지셨다는 요지의 신상발언은
내가 보기엔 본인의 발언과는 달리 좀 엄살이 심한 <애교> 같이만 느껴지는데요!
아마도 우리 법선님께서 오히려 너무 지극하신 <편듬>으로 하여 좀 오버(!)하신 건
아닌가요?
정 부회장님 스스로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 보더라도 그렇지요!
진짜 <깨진 자존심> 하고는 한참 거리가 먼 <자기자랑>같이만 보이는걸요?
그 확실한 근거로는, 부회장님 자신이 스스로도 자부하고 계신 바와 같이
첫째, 정 부회장님은 원로단에 충분히(!) 영입되리만큼 공부등위나 복전은 이미
정식 법마상전급이시고,!
둘째, 교당내의 직함도 당당한 부회장님이신데다가
셋째, 또 그 유명한 분당교당 합창단 단장에다 - 노래솜씨 또한 일가견이 있으시고,
넷째, 또 소속단의 현임 최고 상임고문이실 뿐만 아니라
다섯째, 또 교당의 <보석>이자 보물이신 <법해님>의 절대적 지지와 호위를 받고
계시고,
여섯째, 훌륭한 자녀들을 대거 출가로 배출한 대단하신 법가를 이루고 계실 뿐만
아니라,
일곱째, 또 자랑스러운 천연 백두(白頭)의 기운을 스스로 머리에 이고 다니시는 -
천하의 그런 분이신 것을 본인 스스로도 너무나 자부(?)하고 계실 정도이신 데요!
또 더불어,
원로 은산님 원산님께서도 정말 애지중지 사랑하시는 정 부회장님께 어디 자존심
상하시라고 쉽게 그런 말씀을 하시었겠나요? 또 사실 말씀이지, 그 <2단 영입 운운 . . >
하는 말씀은 가히 아무한테나 쉽게 할 수 없는 참으로 대단한 최상급의 진중한 제안
이었을 것이고 보면 . . . . .
분명, 정 부회장님의 그 <깨진 자존심> 관련 발언은 진짜 속내를 저만큼 따로 두고하는
사실상의 자기자랑이었음이 너무나 분명하고 확연하거늘 . . . . .
우리 법선님이 너무 몇걸음 앞선 해석을 하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제가 잘 못 짚
었나요?
이렇게 보면 사실 정부회장님의 그 <자존심>발언이야말로 짐짓, 대 원로님들의 사랑이
겨워서 일부러 애둘러 해보신 부회장님의 귀여운(!) 투정인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 할
것인 즉 . . . . . !!!
어떻든, 참 듣기 좋은 인연들의 <이야기>들이 도란도란 고맙기만 하군요.
김성규 | 10-02-10 14:07 |댓글달기
부회장님의 글, 이법선님의 댓글, 또 김성규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또한 공부하며, 미소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범현 | 10-02-10 16:53 |댓글달기
제 자랑 숙산님께 들켰네요.
그런데요 정말 공부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그만 경계에 놀아나는 제 마음을 보면서 "이건 아닌데, 겨우 이정도인가?" 해요.
정말 언제나 철이 가득 들어서 자석에 대면 딱 달라 붙을 수 있을지요..ㅋㅋㅋ
열번 넘어져도 열 한번째 일어 나면 된다는 대산 종사님 가르침 따라 "오래 오래 계속" 가도록 정성 들여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천사 교무님, 범현 교무님 다녀가셨네요. 정말 방가방가..
정종문 | 10-02-10 17:40 |댓글달기
댓글을 읽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흔적을 남깁니다. 현솔교무님 인연으로 만나게 된 정종문님, 김성규님, 김법해님 잘 가셨는지요. 공부하시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법연으로 맺었으니 참으로 소중한 만남이네요. 멋진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이 저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네요. 현솔교무님은 아직도 바쁘신가보군요...ㅋㅋ 보이지가 않아요. 저에게 소중한 인연을 안겨주신 분당교당 교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교무님과 함께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분당교당 교도님들 화이팅!!!
천안교당김대준 | 10-02-12 21:55 |댓글달기
전 아직 공부가 멀었나봅니다...공부하신 분 들은 정부회장님의 엄살을 다 아시는데 ..저만 맘 다치신걸로 생각하니...ㅋㅋ 정종문님!!!(형부죄송^^) 엄살이셨어요?
숙산님의 예리하심과 정확한 지적에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숙산님^^
이법선 | 10-02-16 04:27 |댓글달기
천안교당 김 어른님,
이렇게 우리교당 홈페이지 다녀 가시고 좋은 글을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출장으로 천안을 지날때면 한번 더 뵈야지 생각하는데 그런날 만들어 볼랍니다.
올 한해도 늘 정진 적공하시기를 빕니다.
..............그런데 정말 현솔 교무님은 깊은 토굴에 들어 가셨나 봅니다.
어떡하겠어요. 기다려 드려야죠...
그리고 자랑스런 법선님,
그냥 웃을랍니다. 제가 뭐 있나요. 그냥 못난이가 제 자랑도 해보고 엄살도 부려보고 그런거지요. 살면서 모두들 경험해 보는 그런거잖아요. 오늘 신 새벽 법당에서 뵈서 좋았습니다.
정종문 | 10-02-16 07:35 |댓글달기
내가 보기엔 본인의 발언과는 달리 좀 엄살이 심한 <애교> 같이만 느껴지는데요!
아마도 우리 법선님께서 오히려 너무 지극하신 <편듬>으로 하여 좀 오버(!)하신 건
아닌가요?
정 부회장님 스스로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 보더라도 그렇지요!
진짜 <깨진 자존심> 하고는 한참 거리가 먼 <자기자랑>같이만 보이는걸요?
그 확실한 근거로는, 부회장님 자신이 스스로도 자부하고 계신 바와 같이
첫째, 정 부회장님은 원로단에 충분히(!) 영입되리만큼 공부등위나 복전은 이미
정식 법마상전급이시고,!
둘째, 교당내의 직함도 당당한 부회장님이신데다가
셋째, 또 그 유명한 분당교당 합창단 단장에다 - 노래솜씨 또한 일가견이 있으시고,
넷째, 또 소속단의 현임 최고 상임고문이실 뿐만 아니라
다섯째, 또 교당의 <보석>이자 보물이신 <법해님>의 절대적 지지와 호위를 받고
계시고,
여섯째, 훌륭한 자녀들을 대거 출가로 배출한 대단하신 법가를 이루고 계실 뿐만
아니라,
일곱째, 또 자랑스러운 천연 백두(白頭)의 기운을 스스로 머리에 이고 다니시는 -
천하의 그런 분이신 것을 본인 스스로도 너무나 자부(?)하고 계실 정도이신 데요!
또 더불어,
원로 은산님 원산님께서도 정말 애지중지 사랑하시는 정 부회장님께 어디 자존심
상하시라고 쉽게 그런 말씀을 하시었겠나요? 또 사실 말씀이지, 그 <2단 영입 운운 . . >
하는 말씀은 가히 아무한테나 쉽게 할 수 없는 참으로 대단한 최상급의 진중한 제안
이었을 것이고 보면 . . . . .
분명, 정 부회장님의 그 <깨진 자존심> 관련 발언은 진짜 속내를 저만큼 따로 두고하는
사실상의 자기자랑이었음이 너무나 분명하고 확연하거늘 . . . . .
우리 법선님이 너무 몇걸음 앞선 해석을 하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제가 잘 못 짚
었나요?
이렇게 보면 사실 정부회장님의 그 <자존심>발언이야말로 짐짓, 대 원로님들의 사랑이
겨워서 일부러 애둘러 해보신 부회장님의 귀여운(!) 투정인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 할
것인 즉 . . . . . !!!
어떻든, 참 듣기 좋은 인연들의 <이야기>들이 도란도란 고맙기만 하군요. 김성규 | 10-02-10 14:07 | 댓글달기
그런데요 정말 공부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그만 경계에 놀아나는 제 마음을 보면서 "이건 아닌데, 겨우 이정도인가?" 해요.
정말 언제나 철이 가득 들어서 자석에 대면 딱 달라 붙을 수 있을지요..ㅋㅋㅋ
열번 넘어져도 열 한번째 일어 나면 된다는 대산 종사님 가르침 따라 "오래 오래 계속" 가도록 정성 들여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천사 교무님, 범현 교무님 다녀가셨네요. 정말 방가방가.. 정종문 | 10-02-10 17:40 | 댓글달기
존경합니다.ㅎㅎㅎ 김형안 | 10-02-11 00:26 | 댓글달기
숙산님의 예리하심과 정확한 지적에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숙산님^^ 이법선 | 10-02-16 04:27 | 댓글달기
이렇게 우리교당 홈페이지 다녀 가시고 좋은 글을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출장으로 천안을 지날때면 한번 더 뵈야지 생각하는데 그런날 만들어 볼랍니다.
올 한해도 늘 정진 적공하시기를 빕니다.
..............그런데 정말 현솔 교무님은 깊은 토굴에 들어 가셨나 봅니다.
어떡하겠어요. 기다려 드려야죠...
그리고 자랑스런 법선님,
그냥 웃을랍니다. 제가 뭐 있나요. 그냥 못난이가 제 자랑도 해보고 엄살도 부려보고 그런거지요. 살면서 모두들 경험해 보는 그런거잖아요. 오늘 신 새벽 법당에서 뵈서 좋았습니다. 정종문 | 10-02-16 07:35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