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봄비

박덕수 | 2010-02-28 19:32:41

조회수 : 2,213

만생령 살리는
호리도 틀림없는 은혜


촉촉히 젖어
터질듯 봄기운 품은 나무
살랑살랑 코끝 스치는
땅내음 봄내음



척박한 땅 뚫고
뾰쪽 고개내미는 여린 생명
천지만물 더불어


이 작은 가슴


자비훈풍 도미덕풍
날리는 서원
이 봄

  • 유난히 춥던 겨울이 어느새 봄기운에 자리를 내 줍니다. 호리도 틀림없는 은혜이기에 만생령이 이 은혜속에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종문 | 10-03-01 15:12 | 댓글달기
  • 이른 아침 공원에 홀로 앉아 있노라면
    산 생명인 나무들의 기지개 펴는 소리
    조오~ 조오~졸 우우~우 조오~졸

    생동하는 힘찬 생명의 소리
    가느다란 가지끝에
    새 생명을 잉태하려나 보다

    나의 서원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대 주인인 님과 하나되는 것
    아름다운 그대 자태여!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냥 누리게 하소서!
    김형안 | 10-03-02 00:15 | 댓글달기
  • 살아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나이가 들수록 감사를 느낍니다
     순간 순간이 모여 영생이 되듯이 지금 이 시간을 뜻있게 열심히살아서 우리모두 성불합시다  또한 자신천도 합시다.감사 합니다
    박덕수 | 10-03-03 10:12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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