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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회 하던날.

박덕수 | 2010-03-03 16:35:40

조회수 : 2,307

온천지가 초록물결로 출렁이는 싱그러운 5월 어느날 교당에서 단회를 하였습니



매월 단회때마다 출석률100% 인것은 상봉하솔의 훈련이 잘 되어 있음을 증명하

고 나이의 고하를 떠나 잘 화합되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법담을 나누고 계시는

모습들이 꽃보다 아름답고 신록보다 싱그러웠습니다

법당에 들어서니 그 기운은 정녕 원불교 향내로써 서로 대질리지아니하는

맑은소리 좋은소리 정당한소리가 나는것이 온몸에 느껴졌습니다


5월 마음공부책을 순서대로 읽어면서 대종사님의 깨치신 진리의 성업을 온누리

에 전하려고 힘을 모았습니다.


금강산이 장차 세계에 드러날때 금강산의 주인될 자격을 어떻게 가질것인가에

대해서 점검도하고 교단 100주년을 맞이할 마음가짐도 서로서로 얘기하며 마음

공부 잘 하여 재생의세 하자고 다짐도 하였습니다

아침에 단회를 갈려고 아파트 앞으로 종종걸음을 치는데 안면이 있는 여호와의

증인을 믿는 여인네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몇년을 우리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전도하며 가가호호 방문하고 있는 사

람들 인데 어디가느냐고 해서 원불교에 갑니다 하고 눈인사를 하며 갈려는데 나

에게 파수대 책을 읽어보라며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끈질긴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버스를 타고 오는데 "그래 이거야"  

"우리도 그래야 하는데"

오늘따라 대종사님께 너무나 대접을 소홀히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단자 들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는 그들이 오늘은

참으로 존경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종사님께서 이 정법을 가져다가 그대들의 피가되고 살이되어 세계를 건지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이 좋은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음은 큰 불효를 하는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원불교를 알리는것이 매우 중요하고 급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근래에와서 여러번 느낀것인데 우리는 같은 원불교를 믿으면서 안면이 있는데도
 
모른체하고 지나갑니다

바자회에서 봤던지 봉불식에서 봤던지 먼저 손을내밀고 물어보고 인사를 건네면

얼마나 맑고 밝고 훈훈할까요

마음이 일으날때 즉시 행동에 옮기는것이 선진국시민이고 곧 도미덕풍이라고 생

각해 봅니다

외국인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언제나 미소를 보내고 아는척하니 얼마나


아름답고 보기 좋습니까

원불교를 믿는사람은 이기적이 아니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는 대자대비같

은 사람들이라는  말을 들을때 대종사님께 보은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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