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도 허렁 허렁

박덕수 | 2010-07-21 10:54:28

조회수 : 2,306

오늘도 허렁 허렁
        하루가 저문다

손주들 재롱에
         술 취한 사람 되네
 
미운짓 예쁜짓이
         신통하기만 하여

할아버지 뺨 맞고도
          싱글 벙글

할머니 화가 나도
          하하 호호

늙으막 안겨 주는
          핏줄의 기쁨조

아이들 바라보며
          애수에 젖는다

오늘도 허렁 허렁
          하루가 가네
     
  • 독자의 입장에서 볼때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불자의 입장에서 볼때 사람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드는 불사, 은혜를 만드는 불사를  시를 쓰시면서 하고 계시니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조제민 | 10-07-23 08:17 | 댓글달기
  • 감사합니다.늘 교당을 위하여 애쓰시는 회장님 그리고 민성권님, 그보다 더 큰 불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늙은이의 넋두리 이지요.나이를 먹을수록 손주들에게 많이 애착이 갑니다.그것도 놓아야 한다고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박덕수 | 10-07-23 10:41 | 댓글달기
  • ㅎㅎㅎ, 덕수님 오늘도 손자들보기에 힘들지만 덕수님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가지려 애쓰고있답니다.
    임성명 | 10-08-02 16:02 | 댓글달기
  • 감사 합니다 등타원님.밖에 일 보시랴 손주 돌보랴 많이 힘들더라도 그냥 참고 하루하루 살다보면 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 줍디다.
    키우고 나면 보람도 있어요.바쁘게 사는것도 건강에 좋습니다.
    박덕수 | 10-09-04 11:21 | 댓글달기
  • 오랜만에 들어와서 좋은 시 감상했습니다.  편안한 모습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강자현 | 10-08-06 11:43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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