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학로

강자현 | 2010-09-02 12:45:38

조회수 : 2,113



참 오랜만에 대학로에 다녀왔다.

족히 10년은 된것같다.

여전히 그곳엔 젊음이 용트림하고 있다.

소극장이 즐비한 도로를 걷는 것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꼈다.

간만에 길거리표 떡볶이도 사먹고...

학교때 매점에서 먹던 그 작은 꼬마김밥도 사먹었다.

속에 든건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옛날 그 맛이 난다. 

미국에 사는 동생이 다니러와서 둘이 옛날을 추억하며 걸었다.

땡볕아래 땀이 비오듯하는데도 아랑곳않고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우린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다.

또 얼만큼의 시간이 흐르면 우린 또 오늘이야기를 곱씹을 것이다.

이렇게 세월은 간다.  

  • 제 블로그에 있는 글 퍼 왔습니다.

    오늘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43일째입니다.
    강자현 | 10-09-02 12:46 | 댓글달기
  • 저도 작년에 예총회관에 김송배 시인님의 시 강의를 신청하여 오랜만에 대학로를 갔었습니다.
    소극장들이 많은 대학로에서 저도 마음이  젊은기분으로 돌아 가더군요.
     올 가을에는 대학로에가서 연극도 보고  마로니에 나무 가로수길을 걸어볼까 합니다
    박덕수 | 10-09-04 09:54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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