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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원 둥실터 나들이

구명신 | 2010-10-27 22:17:04

조회수 : 2,203





















  분당교당 60대 은학들의 모임인 <원 둥실터>에서 지난 9월 14일 교감님을 모시고  양평에 있는  황순원 문학기념관  <소나기마을>과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으로 하루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소나기 마을이란 명칭은 작가 황순원의 단편소설 < 소나기>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기념관에는 황순원님의 작가활동과 작품, 원고, 집필실의 책상등 모든것이 전시되어 있었고  작품앞에 서면 간단한 설명도 들을 수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교실로 꾸며진 영상실에 들어가서 어린이가 되어 소나기마을 만화영화도 보았는데  잠시나마 초등학생으로 되돌아 간 듯 참 즐거웠습니다. 
  마침 간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방문한 날이 작가 황순원님 기일이어서 부인과 자녀 후배 제자들이 많이 모여서고인 열반  기념제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난뒤 우리 일행은 교감님을 모시고 묘소앞에서 잠시 심고와 기도를 올렸는데, 우연히 이렇게 우리 원불교와 인연이 닿게 된 고인을 생각하며 "교감님이하 교도들의 기도를 받는 황순원 영가는 참 복도 많으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 우연이란 것은 없고, 알고 보면 모두가  필연이라는 말씀을 다시  새겨 보았습니다.  
 귀로에 물과 꽃의 정원이라고 하는 <세미원>에 들렀는데 봄꽃들과 연꽃이 거의 진 상태였지만 물길따라 놓인 돌 징검다리도 정취가 있었고 수십개의 단지에서 솟아 오르는 분수 물줄기도 보면서 한가하게 걷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 하시지 못한  회원님께 궁금증을 풀어 드릴겸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잘 봐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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