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태산 문학지 분당교당 소개 - 민산 조제민

관리자 | 2011-07-25 20:21:34

조회수 : 2,446

신앙과 수행의 공동체 - 꿈을 간직한 분당교도들 이야기

 

분당교당 교도회장 민산 조제민

 

중타원 이선조 교감님으로부터 소태산 문학지에 분당교당 비전에 대한 원고를 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각 교당마다 원기 100년 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원기100년까지 교당규모,교도수,법위향상 등에 대한 목표치를 나열해 놓은 것인데 교당마다 천편일률적인 내용으로 분당교당도 그런 것이 있습니다마는 회사의 프레젠테이션 같은 숫자 발표 말고 저는 분당교도님들의 마음속의 꿈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문학지에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도시 분당에 부처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신앙과 수행의 공동체 생활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교당입니다.

지금은 상가 건물 5층에 100평의 작은 법당에서 법회 출석수는 많을 때 겨우 200명 정도의 교도님들이 오시지만 이분들은 부처를 향해 한 걸음씩 내 딛는 성취감으로 초롱 초롱 빛나는 눈과 기쁨에 찬 밝은 얼굴로 감사생활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작은 법당에 200명이 동시에 법회 보기가 어려워 금년 4월부터 일요일 법회를 2부제로 보고 있습니다.1부 법회는 오전 9시에, 2부 법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합니다.오전 10시반 1부 법회 마치고 나가는 분들과 2부 법회 참예하러 오시는 분들이 서로 교차되어 법당 앞 로비에서 시끌벅적하게 서로 반가운 인사를 하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분당교당은 법신불 둥근 부처를 모셔 놓고 그 앞에 엎드려 절하고 인간사의 온갖 우울한 하소연을 해결해 줍소사하고 불공드리러 오는 곳이 아니라, 물론 기도를 올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나를 변화시켜 불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하는 학습장이요 수련장이어서 분당교당에 처음 오시는 분은 어디선지 끊임없이 소림사의 기합 소리가 쉴 새 없이 들려오는 듯한 훈련 도장의 기운을 느낀답니다. 이곳에 자상하신 지도 사범님 중타원 이 선조 교감님이 계신답니다.

 

왜 그들은 부처가 되고자 그토록 염원할까요?

부처란 마음의 자유를 얻은 경지일 것입니다.

마음의 자유란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나는 종달새 처럼 걸림이 없는 경지입니다.

불안함과 공포와 두려움과 요란함의 걸림은 무시선 무처선이라는 묘약처방으로 벗어 납니다. 선 정진 등 여러 가지의 정신수양 공부를 통하여 단전에 철주의 중심인 대 정력을 얻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고 생사를 초월하여 욕심경계 중에 처해서 천만가지 세상 일을 해 나갈 때에 마치 돌이 물소리를 듣고 있어도 돌의 마음은 물 소리에 있지 않듯이 세상 일 닥치는 그 일 그 일이 삼매 일미이며 이미 마음의 자유를 얻었으니 걸음걸이 한걸음 한걸음이 모두 성서러운 입정처입니다.

 

무지와 미혹과 어리석음의 걸림은 사리연구 과목으로 단련해 나갑니다.

사리연구를 통하여 천조의 대소유무와 인간의 시비이해를 훤히 꿰뚫어 보는 깨달음을 얻어서 밝은 지혜가 솟아 오르면 무지와 미혹과 어리석음의 공포로부터 벗어나 걸림이 없는 자유를 얻습니다.

 

업장과 업보의 걸림은 죄 지은 바는 참회 반성하고 이미 지은 죄과를 받음에 즐거이 받으며 앞으로 지을 바는 정의와 불의를 가려 그른 일은 짓지 아니하고 옳은 일은 죽기로써 행하는 취사력 공부를 일기법, 유무념 대조법,지도 스승님의 감정으로 단련해 가니 이미 지은 업은 점차 쉬어 질 것이며 앞으로 지을 바는 전부 복일 것이니 삼세 업장이 이미 개운하여 이 또한 마음의 자유입니다.

 

분당교당 사람들은 갈매기 조나단처럼 오늘도 창공을 나는 연습을 쉬임없이 합니다. 내가 부처되자는 것이 성불하자는 것이며 남도 나와 함께 부처되는 길로 함께 가자는 것이 제중하자는 것입니다. 내가 부처되자고 하는 것이 이 공부하자는 것이며 남도 부처되자고 하는 것이 이 사업하자는 것입니다.

분당교당 교도님들은 성불제중 이외에 더 중요한 것은 없으며 이 공부 이 사업 이외에 더 급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분당교당 교도님들입니다.

 

분당교당은 분당지역의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낙원세계의 길로 가고자 이제 좁은 상가건물 5층 법당을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3년전에 판교동에 220평의 땅을 구입하였으며 부지 대금 20억원을 천일기도를 통하여 다 갚았습니다.

이제 건물을 신축하고자 2차 천일기도를 금년 법인절인 8월 21일 시작하며 불사 일만명 동참운동을 펼치게 됩니다.분당교도님들은 목돈을 희사할 만한 큰 재력가가 없는 가운데 평범한 중산층이 서로 십시일반하여 10년전에 둥지골 훈련관의 분당관도 신축 희사하였고 이번 부지대금 20억원도 그렇게 갚아 나갔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분당교도님들의 애쓰는 모습을 안타까이 여기시어 소태산 부처님 문하의 형제애를 잊지마시고 일만명 불사운동에 동참공덕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분당교도님들은 과업의 짐이 무거울수록 더욱 더 정진에 힘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우리 공부인들 중에 항마 법사님들과 사생일신 생사자유의 출가 도인들이 많이 배출되면 우리가 하고자 하는 모든 사업들은 애쓰는 가운데 반드시 되어지는 이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힘든 일에 지친 사람들이 도인들의 얼굴 한번 보고 이야기 한 번 들으면 삼세에 묵은 업장이 봄 눈 녹듯이 녹아내리니 깊은 물에 수 많은 고기가 모이고 깊은 계곡에 뭇 짐승이 모이듯 하여 사람이 사람을 불러 모으게 될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

 

분당교도님들이 간직한 꿈 - 이것이 분당교당 비전입니다.

10년후의 분당교당 전망품입니다.

이 전망품에 예시한 다부제 법회, 각종 아카데미, 각종 봉사활동, 합창단등의 이야기는 지금 적은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 전부 실제의 상황입니다.

 

분당교당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함과 더불어 전국과 세계를 교화 사업장으로 하여 판을 짜간 결과 분당교당 교도수는 5,000명이 될 것입니다. 드디어 원불교에서 대형 교회의 신도수와 비슷한 대형 교당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판교 신축 교당이라고 해도 법당에 500명 밖에 못들어가므로 소그룹 교도회를 10개 운영하고 그룹 교도회별로 교도회장이 따로 있어서 그룹별 교도회장이 10명이나 됩니다. 10명중에 대표 회장인 연합 회장이 따로 있는데 연합 회장의 자격은 항마 법사 이상되어야 가능합니다. 대 법당에서의 법회는 한 번씩 돌아가면서 봅니다. 법당을 사용 못하는 9개 소그룹 교도회 4,500명은 각 그룹별로 학교 교실이나 청소년 수련관을 빌려서 법회를 보기도 하고 장소를 못 구한 그룹은 소규모 구역법회로 돌려서 플래쉬 몹을 합니다. 이것은 인터넷과 핸드폰을 이용하여 갑자기 연락하여 모이는 것인데 가정이나 다방이나 공원에서 10명 이하 소규모 법회를 보고 그 출석 보고를 교화분과장에게 내면 법회 출석으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1년에 한번은 탄천 종합운동장을 빌려서 5,000명이 연합 법회를 보는데 그때는 종법사님과 교구장님이 오십니다. 물론 이때는 5,000명 수용 법당을 짓기 위한 불사가 이미 시작되었고 사람들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5,000명이 500만원씩만 건축기금 내면 250억 정도 모이기 때문입니다.

 

분당교당 부설 교육 기관으로서는 분당 선학아카데미를 운영하는데 나중에 원광 선학대학교로 공식 인가받게될 예비 학교입니다. 그 학교에서 가르치는 학과목은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선학교, 마음공부 학교 등 입문반부터 심화과정까지 수십개의 강좌가 열리고 노후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과 주부를 위한 주부대학, 부부를 위한 부부사랑학교,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까지 정말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교당에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들락거리고 웃음꽃이 피어나며 1년 졸업생이 수백명인데 졸업 시즌에는 지방에서 가족 축하객들이 하루 전날 와서 숙박하기 때문에 교당 앞에 민박집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합창단은 선명회나 리틀엔젤스처럼 교화 사업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고 분기에 1번씩은 해외 분당 교당 지소를 방문하는 순회 연주를 할 것입니다.

방송국에서는 합창단 출연 교섭 한 번 할려면 1년전에 해야 될 정도입니다.

원로법사님들은 전국 각 교당의 신앙 수행 간증법회에 초청이 쇄도하여 법사님 거마비 받은 것만 해도 용돈하고 남습니다. 거꾸로 자식들에게 용돈을 보태줄 것입니다.

 

5,000명이 월 유지비 5만원정도만 내도 2억5천인데 그 돈으로 교당 버스 기사님, 주방 보조 근무자, 사무실 보조근무자, 홈페이지 관리자, 조경이나 시설 관리자 등등 많은 교당 유지 인원들이 급여를 제대로 받으면서 일하기 때문에 교당은 늘 활기차고 은퇴하시고 일을 찾는 원로님들께 일자리를 주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이웃돕기 무료봉사, 지역봉사 활동도 서로 경쟁이 치열하여 분당교당이 지금 하고 있는 정자동 노인 복지관 봉사, 분당구청 민원봉사, 병원봉사, 독거노인 보살핌 봉사, 새터민 청소년 결연 맻기 등등 복 짓는 일에 자리를 못구해 아우성일 것입니다.

 

지면 관계상 여기서 줄이더라도 분당교도님들의 큰 꿈은 계속 이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조제민 합장.

 

  • 꿈은 이뤄진다. 이선조 | 11-07-26 16:30 | 댓글달기
  • 꿈은 원하면 이루어진다.

    원하면 생각하게 되고
    생각하면 행동하게 된다.
    물론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항상 곁에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감사합니다.ㅎㅎㅎ
    김형안 | 11-07-29 11:28 | 댓글달기
  • 대종사님 법으로는 안되는 일도 된다. 이선조 | 11-07-31 07:11 | 댓글달기
  • 분당교당의 꿈이라기보다 예언자의 말씀같습니다.
    회장님의 전망품 말씀이  꼭 이루어지도록 우리모두 일심합력 합시다.
    읽는동안 행복했습니다.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박덕수 | 11-08-06 08:26 | 댓글달기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79 Fun 다음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79 Fun 다음
© ::: 희망분당 700 원불교 분당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