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수 2011-12-20 20:43:56
조회수 : 1,913
한해를 돌아보며
여름날 무성했던 잎들 다 털어버리고
나무들은 모두 알몸을 드러내고
긴 겨울동안 모진 칼바람을 인내로
동선에 들었나 봅니다
부끄럼없이 당당하게 본래면목을 자랑 합니다
키도 한뼘,몸도 굵어졌네요.
우리 님들도 올 한해 얼마만큼
성숙들 하셨을까요?
며칠 남지않은 신묘년을 가만히 혼자
결산해 봅니다
나무처럼 당당하지도 않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내 한송이 꽃을 언제 피울지 걱정도 되구요.
하지만
그냥 보고싶고 가고싶고 이야기 하고싶은 님들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살아 있다는것 만으로도 큰 축복 느낌니다
새해에도 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것도 행복입니다.
따뜻한 마음은 언제나 최고의 선물입니다.
순백의 마음을 시에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도창 | 11-12-22 08:25 | 댓글달기
도전의 용기에 큰 박수 보냅니다.
새해에도 싱싱한 젊음 간직하시고 즐거운 삶 되시기를 빌어요 박덕수 | 11-12-24 09:24 | 댓글달기
올 한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욱 은혜로우시고 복과 혜가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정종문 | 11-12-31 20:33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