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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하례

박덕수 | 2012-01-15 17:17:10

조회수 : 1,890

새해 새날을 맞이하여 총부에 계시는 경산종법사님께 신년 하례를 다녀왔다  가정사 일로  약간 망설이다가 친정 어머님께서 살아생전에 우리형제들에게 각인 시켜준 말씀이 생각나서 가는걸로 결정을 지었다
친정 어머니께서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아침에 기도를 하지않는 사람은 참말로 간이 큰 사람이라며 늘 기도 했나? 하며 다그치셨다
그래서 어쩌다 기도를 하지 않은날은 장소를 가리지않고 간단하게 심고라도 모신다
하고나면  법신불 사은님께서 지켜 주시리라는 믿음 때문에 우선 내 마음이 편안 해진다.

하물며 한해를 시작하는데  내 믿음의 안식처이고  마음의 고향인 총부를 다녀오고  종법사님의 성안을 뵙고 오면 한해동안 내 마음이 편안할것 같았다
또한 종법사님의 신년 법문을 받으면 일년동안 가슴에 담고 실천하라는 숙제를 받아오는 느낌이 든다
올해 신년법문은 지도자로써의 세가지 덕목을 갖추라는 것이었다
만나는 인연들에게 이 세가지 덕목을 항상 유념하여  "혜안"은 살아가는데 이정표가되고 "공익정신은" 한층 넓은길을 개척하며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가는길은 어려움을 헤쳐갈 용기를 갖게함이니  원불교 지도자로써 모범이되고 희망의 등불이 되라는 숙제를 올해에도 받아왔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올해는 좀더 유념하여 내자신 성업봉찬에 정성을 쏟아야겠다

총부에는 대종사님을 비롯하여 역대 종법사님들의 훈기로 언제나 어머님 품속같은 따뜻함이 내몸을 감싸 안아주어서 올때마다 가슴 뭉클함을 느낀다.

돌아오는길에 영모묘원에 들려 부모님 영전에 세배를 드리고 마음속 담아둔 이야기 주저리주저리 하고 왔는데 이것또한 내마음 후련한것 뿐이지 아실까 모르실까.
아무턴 영모묘원에까지 들려주신 교무님 배려에 감사하고 아버님  어머님께  국화꽃 한아름 정성껓 놓고오니 이렇게 마음이 편안할 줄이야.
모든것이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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