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창시하신 성현의 말씀이 살아 있고 이 법에따라 수행 실천하는 시대는 정법시대이고, 그 법이 현상만이 남아있는 시대는 상법시대이며, 그 법이 희미해져 버린시대를 계법 (말법) 시대라 할 수 있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원불교 용어사전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서가모니불이 입멸한 뒤에 교법이 유행하는 시기를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으로, 3시(三時)라고도 한다. ①정법시:교법·수행·증과의 삼법(三法)이 완전한 시대를 말한다. ②상법시:교법과 수행은 있으나, 증과하는 이가 없는 시대를 말한다. ③말법시:교법만 있고 수행과 증과가 없는 시대를 말한다. 이 세 시대를 지나면 교법 까지도 없어지는 시대가 오게 된다고 하는데 이를 법멸(法滅)시대라 한다. 정법시의 기간에 대해서는 5백년설·1천년설이 있다. 원불교의 입장에서는 정법·상법시대를 지나고 말법시대가 돌아와서, 소태산 대종사가 탄생하여 불일(佛日)을 거듭 밝히고, 법륜을 다시 굴린다고 한다
그런데 서가모니 부처님과 같은 성현의 말씀이 불과 2500여년을 지나면서 계법시대 (말법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은 그토록 큰 성현의 말씀도 이토록 짧은 기간에 변화가 될까 하는 의심이 있었고, 그렇다면 우리 대종사님 교법은 얼마나 유지될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정산종사법어 공도편 16장 말씀을 사경하면서 이 의심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산종사 법어 공도편 16장> 말씀하시기를 [과거에는 모든 지역의 교통이 불편하고 인지가 몽매하므로 불보살 성현들이 동서남북에 각각 지방을 맡아 분산출현하시어 부분적으로 회상을 펴시었으나, 현재와 미래에는 세계가 한집 처럼 가까와진 까닭에 모든 불보살 성현들이 한 회상에 모이시어 판이 큰 회상을 벌이시나니라.]
젊을때 공부 열심히 하셔서 성불제중하세요 고맙습니다. 박덕수 | 12-07-13 07:43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