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현 2012-06-25 17:43:08
조회수 : 1,762
6월은 제게 많은 의미를 부여한 달입니다.
우리가족의 가정의 달이거든요.
6월에는 화석씨와 제가 화촉을 밝혔고,
착하고 듬직한 상우와 예쁘고 착한 태이가 세상에 온 달입니다.
올해는 상우가 만20세가 되어 성인이 된 해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6월을 정리하면서 미처 못했던 일도 하고
미처 못했던 인사도 드립니다.
지난 17일 정례법회 후에 지하1층 청소년실 환경미화를 했습니다.
6월초 교화협의회를 통하여 6월18일 손님맞이전까지 청소년실을 정리해야한다는 청소년분과장 앞으로 하달된 업무,,,
이 일을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젊은 엄마들에게 주중에 한나절 도움을 청했습니다.
청소를 하려면 먼저 물건을 다 내놓고 매트부터 세재로 닦아서 말려야하니 도와달라고 말입니다. 말을 하면서도 많이 미안했는데 신소명님, 강현주님, 류재은님이 흔쾌히 승낙을 하고 발벗고 나서줬습니다(저희 그날 정말로 발벗고 맨발로 매트와 장남감 세재로 닦았거든요...더운날 지하에서 땀뻘뻘 흘리면서... -_-;;)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렇게 1차 청소를 하고 드뎌 17일 정례법회 후에 제대로 환경미화에 착수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일부 앵글을 해체하고 미리 세척한 매트를 두 겹으로 깔고 늦은시간까지 여러분이 각자의 집 정리하듯 꼼꼼하고 세심하게 작업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글로 인사드림이 더욱 송구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길산 김형안님, 숭타원 김성화님, 최연성님, 정도선님. 이인국님, 신소명님, 최홍은님, 류재은님, 강현주님, 안이선님, 배지현님, 영주교무님, 덕상간사, 오랜 시간을 엄마 아빠 기다리느라 애쓴 우리 아이들(용제, 용수, 지민, 후영, 후민, 함께 챙겨준 지상)
아직 하나하나 손 볼 것도 많고, 정리할 것도 많지만
24일, 아이들이 청소년실에서 노는 모습을 봤습니다.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교감님 이하 교도님들께도 이런 공간을 할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당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케 해 주시는 분들 . . . . .
말 없이 수고하시는 님들이 계시어 우리교단의 숭엄한 교지(敎旨)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진정한 봉공의 정신과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김성규 | 12-07-10 22:46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