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2012-11-06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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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후배’
오늘 모임 있는 날이죠?
- 네. ‘둥실터’. 가까운 백운호수 쪽에서요.
몇 시쯤 끝날까?
- 아마 두 세 시쯤? 왜요?
음, 돌아오는 차편이 그럴 것 같아서.
시간을 알면 맞추어 데리러 갈까 해서.
- 그럴 것 없어요. 걱정 말고 볼일 보세요.
재타원이 있잖아요! 늘 먼저 챙겨주는 . . . . .
학교 선배라고.
좋겠다. 그런 후배가 있어서.
- 그럼요! 늘 고맙고 자랑스럽고 . . . .
(나에게도 그런 후배가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