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 마음이 움직임을 느낌니다. 교회는 아집이 심하고 너무 이기적이고 등 등... 또 다른 마음은 그들도 참 장하고 대단하다. 그 기도와 신심은 감히 우리가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다.. 그러나 은연중 내 깊은 마음 속에는 그들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그 마음이 보이고 어떻게 유일신을 믿는 그들이 우리 원불교와 감히 비교할 수 있겠냐하는 차별심이 자리잡고 있음을 봅니다. 지난 수요일 문득 보은실 창문으로 눈앞에 보이는 교회를 세어보니 대충 8개 정도가 보였습니다. 그들의 웅장한 건물과 그분들의 정성스런 신심은 부럽지 않을 수가 없으니 내 신심을 항시 대조해볼려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