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2013-02-19 12:37:09
조회수 : 2,314
쑥국, 봄동 배춧국
조성주씨는
참 솜씨가 좋은가 봐요. 음식도 잘 만들고.
가끔, 요즘 밥 반찬은
무얼 만들어 먹느냐고 물어오곤 해요.
좀 뭔가를 만들어 갖다 주고 싶은지.
꼭 자기가
손위 친언니라도 되는 것처럼,
언뜻 언듯 생각을 해보는가 봐요. 우리 집 밥상을. . . .
언젠가 내가
김장 같은 걸 해 본지가
참 오래라고 한 이야기를 기억하는지,
. . . . . 그런 맘 내기도
그리 손쉬운 일은 아닐 텐데!
어지간한 자신이 없이는 . . . . .
조성주씨는
노래도 춤도 음식도 살림도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인데다,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한 게 눈에 보여요.
생각도 깊고, 또 너그럽고 . . . . .
오늘은 나도 마트에 가서
무언가 반찬꺼리를 좀 사와야겠어요.
우리 쌍둥이 꼬마 손자들이 좋아하는
쑥국. 봄동 배춧국도 좀 만들어 갖다줄 겸. . . . .
(*)
- (아침 식탁에서의 아내 이야기다.
오늘은 자타원도
뭔가 솜씨를 좀 부려볼 모양이다.)
<2013. 2. 19.>
우리집 밥상이 가난해서 자타원은 무얼해드시나 해서 물어본걸...
남편이 보면 웃겠어요,
마음만은 저도 부자라, 이것저것 맛있는것 만들어 나눠주고 싶어요.
봄 내음 쑥냄새가 코 끝에 느껴집니다.
옆에있어 든든한 숙산님! 자타원! 고맙슴니다.^^* 조성주 | 13-02-20 17:25 | 댓글달기
정말 우리 14단 조성주님은 포근한 아니 푸근한 언니 같아요
얼마 되지 않은 원불교 교도지만 실천을 행하시고 솔선수범 하시고 본받을점이 너무 많아요.우리단은 성주님 있어서 아무런 걱정도 없고 든든하답니다. 박덕수 | 13-02-20 19:26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