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국 2013-03-22 13:14:23
조회수 : 2,302
色不異空 色卽是空
3단 정 인국
물질세계는 허공과 다름이없고 삶(물질)은 곧 죽음(허공)과
같은 것이다.
어느스님은 인생은 뜬구름, 조각구름 또는 번개불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이말들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인생은 덧없고 허무한 것이라고 허무주의에 빠질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는 만일 내가 죽는다면 이세상은 무슨의미가
있는 것인가
또 철들었을 적에는 언젠가는 지구와 태양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상심했던 때가 있었읍니다..
중생들은 죽음에 대한 생각을 싫어하거나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다고 봅니다.
죽음에대한 강의로 유명한 예일대 케이건교수는 “영원히
산다는 것은 좋을 것이없다. 따라서 죽음 그자체는 좋은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함석헌씨의 스승인 유영모씨는 “우리는 죽을 맛을 한번 보려고 이세상에 온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역발상으로 생각한다면 내가 사람몸을 받고 세상에 테어났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축복받을 사건이요, 보람있게 ,행복하게
살 수있는 기회의 인생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왜 이세상에서 고생스럽게 살아야 되는 운명이냐?
더구나 사기를 치고,도둑질을 하고,살인을 저지르는 사건소식을 접할 때에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대종사님은 “사람의 생사는 눈을 떳다 감았다하는 것과도 같고---생사가 원래 둘이 아니오 생멸이 원래 없는지라,---
하셨습니다.
우리 수도인에게는 마음공부(삼학공부)를 통하여 견성, 성불하고제중할 수있는 기회를 주쎴습니다.
연구결과에의하면 선정진을 열심히 오래하신 스님의머리속에는 행복물질인 도파민이 발견되었읍니다.
길지도 않고 그렇다고 결코 짧지도 않은 인생이라는 작품을 우리 다같이 행복하게 꾸며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은성광 합장 조성주 | 13-03-22 21:58 | 댓글달기
어리석은 우리들의 눈은 늘 그 <자리>만을 맴돕니다. 저 바람이 간 곳조차 알지도 못한채 . . . . .
꽃망울들이 고은 요즈음입니다.
여기, 이 좋은 날들, 더욱 크신 공부로 보람있는 하루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김성규 | 13-03-23 10:40 | 댓글달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박덕수 | 13-04-27 11:04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