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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법인절과 판교불사 2차 천일기도 2주년 기념일 소감문

조제민 | 2013-08-22 12:59:21

조회수 : 2,356

오늘은 법인절 이면서 분당 교당 판교법당 신축불사를 위한 2차 천일 기도가 시작된지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판교신축불사 계획은 현재 우리가 처한 주변 정세를 고려하고 우리의 처지와 형편에 맞게 수정하여 일차 계획을 마무리 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신축불사의 기나 긴 천일기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기도는 현재 판교불사와 현 교당 증개축 비용을 마련하기위해 일으킨 금융부채를 완전히 갚아나가기 위해서 계속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교당의 부채는 5억 3천 4백만원이 남아 있습니다.

이 정도의 빚은 평소 우리 교당의 자산 운영 규모에 비추어 볼때 2년안에 늦어도 3년안에 해소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적은 돈의 빚 갚자는 이유로 우리의 기나긴 기도가 계속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멈출 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판교 불사 운동을 시작할 때 우리의 가슴이 두근거렸던 이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교당 땅을 사자고 할 때 땅의 크기나 건물의 규모를 따져볼 필요도 없이 우리도 무언가 한다는 두근거림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큰 교당을 지을 수 있을 지 잘 모르면서도 그냥 막연하게 가졌던 원대하고 막연한 꿈, 포기할 수 없는 서원, 그것은 즉 인구 80만의 신도시 분당에 일원의 법음을 힘차게 알리는 제대로 된 번듯한 교당을 마련하고 우리도 큰 교회처럼 3000명이 대법회를 볼때 50명의 오케라스트라가 반주하는 성가를 부르면서 일원사상 정법을 열변하시는 법사님의 설법에 법열에 차 눈물짖는 그런 법회 한 번 열어보자는 그것이 우리들의 꿈이었기에 우리는 가슴이 두근거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꿈을 이루기에는 주변상황이나 우리가 처한 여건상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는 현실앞에 우리는 우선 쉬었다 가기로 한 것입니다.

우리의 큰 꿈이 펼쳐지지 않고 그냥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처음 서원을 지켜 주시고 큰 꿈을 이루어 주십사고 법신불사은님께 다짐하는 기도는 길이 길이 이어갈 것입니다. 비록 2차 천일 기도가 마무리되어 당분간 기도를 쉰다하더라도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은 한 우리의 가슴속 릴레이 기도는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는 내 작은 가슴 속의 울림을 이 큰 우주의 울림에 올려 놓기 위해 공명 주파수를 계속해서 우주로 내보내는 작업입니다. 내 가슴속의 울림과 우주의 울림에 공명이 일어날 경우 꿈이 이루어지는 기적이 일어 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얻는 동일한 기적이 불공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불공은 내 마음 속에서 우주를 모시는 행위이고 천지만물은 우주의 산물이면서 우주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내 마음 속에서 천지만물을 모시는 행위가 사사불공입니다. 우리는 가족과 주변과 이웃을 마음속에 모셔야 합니다. 그것이 불공인데 종법사님께서 가르침주시기를 불공중에 가장 큰 불공이 바로 교화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즉 교화대불공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돌이켜 생각해보면 큰 교당 짓는 것, 그 자체로서 가슴이 두근거렸던 것은 이니었던 것입니다. 이웃을 교화하여 700명의 법동지, 나아가서 3000명의 법 동지를 여기 모시고 오는 것이 가슴 설레는 꿈이 되어야 하고 3000명 모인 법동지님들이 비를 피할 곳과 법회 볼 공간과 식사할 장소가 필요하니 그래서 우리가 큰 교당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후본말을 알고 머리가 무엇인지 꼬리가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사리연구력으로 큰 교당 지어 놓고 텅텅 비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작업취사하기 위해서는 교화단 교화에 박차를 가하고 교화단 교화의 새로운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고 실천해가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행복해야 하겠습니다.

교법으로 행복해야 하겠습니다. 행복한 교화단에 합류한 새 교도가 같이 교법의 행복에 젖어 가는 그런 교화단을 만들어 가야 하겟습니다.

선진으로 교단을 지키시며 살아 오셨던 스승님들이 모두 떠나가시는 이 시점에서 교단 100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우리는 이제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저승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대종사님과 선진님들의 바램일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회장님 축사 멋있었습니다. 호소력도 돋보이고... 목소리도 좋고. 우리회장님 최고로 소이다. 수산 | 13-08-22 23:25 | 댓글달기
  • 수산님께서 추켜주시니 부끄럽습니다. 꾸벅. 조제민 | 13-08-23 17:28 | 댓글달기
  • 회장님의 글을 읽기만 해도 희망과 기대로 마음이 벅찹니다.
    감사 합니다.
    임성명 | 13-08-30 12:37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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