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조 2013-10-18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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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사 성탑을 봉안하며-
- 궁산 오광익 -
1
佛脈相承萬劫成 부처의 맥이 서로 이어져 긴긴 세월 이루고
無量宿世道緣盛 한량없는 숙겁 세상 도의 인연 성왕했어라
人心失路搖留處 사람 마음이 길을 잃어 머물 곳이 흔들리니
聖者會頭我師擎 성자가 머리 모아서 우리 스승을 들었다네.
2
二師業績上天銘 두 스승 업적은 위로 하늘에 새겨지고
季傅功勞下地醒 말째 스승 공로가 아래 땅을 깨웠어라
永劫奉傳無些斷 영겁을 받들어 전해 조금의 끊임없으니
壯哉宇宙響鴻霆 장하도다! 우주에 큰 천둥소리 울림이네.
3
圓盤平面塔身撑 둥근 밑받침 평면에 탑신을 버티게 하니
透昊放光聳太陽 하늘 뚫고 빛을 놓아 태양으로 솟았어라
復會三師成法席 다시 세 스승 모였으니 법석을 이루사
敎團萬代立鴻綱 우리 교단 만대의 큰 벼리를 세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