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용실 법칙

김성규 | 2013-12-22 22:16:15

조회수 : 3,045

       미용실 법칙 

모르던 법칙 하나을  알게 되었다. ‘잔과 마르타의 미용실 법칙이다.
내일은 머리를 잘라야지 하고 작정을 하자 헤어 스타일이 멋지다는 칭찬이 쏟아진다.’는 게 바로 미용실 법칙이라고 했다 

! 오늘 교의회에서 발생 했다는 사건 소식! 
일이 있어 법회 후 이내 집에 돌아와 있던 중 걸려온 전화 - 말씀 왈, ‘하마트면 회장님이 되실 뻔 했다!’는 것이었다

법회 후 실시된 교도회장 선출 투표에서 내 이름을 거명, 실제로 결선투표로 까지 갔었다는 이야기였다아니 이럴 수가  나도 모르게 그런 일이 ....  농담도!
그리고 또 숙산님!’ 하며 그 투표소식을 반복해 전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 새 회장님이셨으니 ......
  
하마트면  어쩔 뻔 했는가
정말 아찔한 일이 아닌가
망극하신 사은님의 깊으신 배려가 아니시라면 ..... 정말, 생각할수록 어찌 다행인지 몰랐다.

나무도 다 때가 있어 꽃도 피고 열매를 맺어 주위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거늘 .....
이제는 때도 시절도 다 멀어지지고, 썩고 부러지고 말라빠진 최잔고목(殘古木)이 다 되어있는 사람을 그렇게라도 이름을 불러내 주었다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

또 한의 끝을 서성이며 스산해지는 심사를 어쩌지 못하고 있던 중에,그래도 다시 한번 저 미용실 법칙을 생각케 해 주신 교도님들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께 해 주신 도반들의 원려(遠慮)의 선물로 고히 간직하고 싶다.(*)                                      
                                                <12월 15일>
 

 

  • 형님아우 다 잘 어울려 새로운 교화대불공 정진대불공이 되어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이선조 | 13-12-25 11:01 | 댓글달기
  • 어허 새회장님이 정신적 고문으로 모시자고 하면 어쩔래요? 수산 | 13-12-25 11:28 | 댓글달기
  • 당치 않으신 말씀이십니다. 수산님!
    제가 좀 잠이 많거든요.
    깨어있는 사람만이 잠든 사람을 제때에 깨워 줄 수 있는거라지 않나요? ㅋㅋㅋ
    김성규 | 13-12-26 06:46 | 댓글달기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79 Fun 다음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79 Fun 다음
© ::: 희망분당 700 원불교 분당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