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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 동지

이선조 | 2013-12-26 21:06:55

조회수 : 2,567

하늘별 동지

                                 이선조.


하늘은 영혼들의 보석상자

삶의 이야기들이

별이 되어 빛난다.

 

소녀가 쌓은 사랑별

어린 왕자가 꿈꾸는 별

시인이 노래한 별

 

긴긴 동짓날에 여름밤 별 되어

달려온 날 뒤보며

나이 한살 보탠다.

 

검붉은 팥죽 속에

하얀 새알이

별이 되어 빛난다.

 

풍만한  별가슴 하늘높이  벌리고

우리 생명 다시 만남이

팥죽 속 새알 임이 보인다.

 

98.12.22. 동짓날

  • 동지팥죽을 공양받으며 ----느낌이 생겨서 이선조 | 13-12-26 22:31 | 댓글달기
  • 새알을 먹으면 나이를 더 먹는다고 하여 팥 죽만 먹었습니다. 수산 | 13-12-27 20:55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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