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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축복하자

수산 | 2016-09-08 08:06:29

조회수 : 1,836

           나를 노래하자

                                      조정제

세상에 꼭 같은 사람 어디에 있다더냐

얼굴이 닮았다면 성격이 다를 테니

천지에 가장 존귀한 건, 그건 바로 나란 존재

 

요새 잉태는 축복, 동네방네 자랑꺼리

태어나면 예쁘다 하고 천재란 소리 듣고

왕자님 우리 공주님, 두루두루 환영 받고

 

당당하고 떳떳하다, 주인공 거동 보소

내가 짓고 내가 받고, 나는 나의 조물주

내 삶과 나를 축복하자, 나를 노래하자.

  • 오래간만입니다.
     종법사님 금년 법문, "나의 삶을 축복하자"는 말씀을 
    쉬운 말로 일반인을 상대로  시조를 한 수 지어보았습니다.
    수산 | 16-09-08 08:12 | 댓글달기
  • 교감님 숙산님 수고 많습니다.
    외로워 보여요. 저도 동참합니다.
    반갑습니다.
    수산 | 16-09-08 08:14 | 댓글달기
  • 교도 상대로 지은 시조가 아니고
    비교도 중심으로 지은 시조라 너무 종교적일 수 없었어요.
    첫수의 종장은 천상천하유아독존을 그렇게 표현해보았습니다.
    수산 | 16-09-12 22:41 | 댓글달기
  • 자신을 버리는 일이 너무나 많은 요즘 세태에
    오만하지 않은,  비굴하지 않은
    자존감의 중요하고 소중한 시조입니다.
    임성명 | 16-09-22 17:26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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