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2016-09-10 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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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동우씨 이야기
개그맨 이동우씨는
결혼하고 100일쯤 지난 뒤, '망막 색조변성증' 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답니다.
그러자, 그 사연을 들은 천안에 사는 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눈을 기증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동우씨는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그러나 눈을 기증 받지 않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왜 그냥 돌아오셨나요?"
"이미 받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은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눈을 기증 하겠다는 그 남자는 '근육병' 환자였습니다.
사지(四肢))를 못 쓰는, 오직 성한 곳은 눈밖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동우씨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 것 마저 주려고 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옮겨 온 글)
끝없이 욕심을 부려대는 세상인심을 돌아보면서 저 개그맨의 아름다운 심성에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과연 누가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인지를 ...... 김성규 | 16-09-10 23:13 | 댓글달기
더 요구하면 끝이 없지요. 수산 | 16-09-12 13:46 | 댓글달기
두분다 감동을주는 이야기 이군요.
감사 합니다. 이선조 | 16-09-17 15:36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