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체육공원에서는 아침 6시에 강사가 나와서 기체조를 무료봉사 해준다. 나도 가끔 몇번 가서 해보았다. 거기 오시는 아주머니들은 대부분 50대 60대 이신것 같다. 매일 오시는 아주머니들이라 서로 무척 친하신것 같다. 나는 몇 번 안나갔기 때문에 얼굴만 조금 아는 정도이다. 아침에 만나면 왠지 인사하기가 어색하고 쑥스러운 생각이든다. 강사분한테만 가볍게 인사하고 적당히 자리잡고 체조를 시작한다.
그러한 상황이 몇번 반복되면서 쑥스러워 하는 내마음이 경계임이 알아졌다. 그 마음을 한번 들여다 보았다. 소심한 내마음이 보여졌다. 만약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내가 인사를 했을때 상대가 별 반응이 없음을 미리 걱정하고 피할려는 내 마음이 보여진다. 또한 그것은 자존심에 상처받지 않을려는 내 마음일 것이다. 나에 대한 아상으로 철저하게 집착 되어진 내마음이 보여진다. 인사를 하면서도 이런마음 저런마음 없는 빈마음으로 하면 될텐데....., "인사를 잘하자"를 유념공부로 삼아 매일 대조하는 공부 해야겠다.
매일 대조하는 공부를 하겠다는 서원을 세움이 성불(成佛)이지요...
견성성불의 원력 세우심을 축하 드립니다. 정현솔 | 08-07-16 16:26 | 댓글달기
공부삼아 하고 또 하고 보면 편안하게 되어지는때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박경원 | 08-07-16 22:15 | 댓글달기
고백....을 통해 나의 공부자리와 마음자리를 알게 되는 지표였습니다.
그 진리를 아시고 유념공부로 삼으시다니 존경합니다. 김경애 | 08-07-17 16:53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