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찬 2008-07-16 13:07:30
조회수 : 2,685
요 며칠사이 홈피가 불이 붙었다는 말들을 합니다.
불이 나면 보통의 생각으로는 안좋은 소리인데 좋은 의미 같습니다.
또한 홈피에 중독되어 가고 있다는 글도 있습니다.
어느 분은 중독[中毒] 아닌 중독[重讀]의 뜻으로 하셨기에 "중독(?)"하고 한자를 잘 몰라 "(?)"을 하신 것으로 해석되어 집니다.
우리는 상시일기를 매일 쓰도록 권장하고 마음대조 일기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지요. 유무념공부 대조 기재 보다 마음공부일기는 더욱 그러하지요.
중독에서 그까이꺼 점 2개만 빼버리죠. 그러면 간단히 증득이 됩니다.
증득의 길을 가기 위하여 점 하나 뺀 사중득활(死中得活)의 심정으로
홈피에서 나를 버리고 상시일기를 쓴다는 생각으로 마음공부 일기를 쓰다 보면
언젠가 먼 훗날이 아닌, 지금 바로 그자리가 증득[證得]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닐까요?
자! 우리 홈피를 상시일기 마음대조의 장으로 만들어 증득의 길을 걸어 보시기 않겠습니까?
*주해 [註解]
중독 [中毒] - 술이나 마약 따위를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
-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 버려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
중독 [重讀] - 거듭 읽음. (예문 - 이 책은 중독하여도 싫증이 나지 않는 명작이다)
상시일기 (常時日記) - 그날 하루의 유무념 처리와 학습 상황과 계문의 범과 유무를 반성하기 위한 수행일기로
상시로 삼학수행을 대조하는 방법.
사중득활(死中得活) -- 조제민 회장님이 좋아하는 말입니다 "딸랑딸랑"
- 불가의 선사로부터 내려오는 말로 완전히 죽은데에서 다시 살아난다.
- 무슨 일에 임하든 목숨을 내어놓은 것처럼 발심(發心)의 의지가 투철하고 절실해야 한다.
증득 [證得] - 바른 지혜로써 진리를 깨달아 얻음.
홈피에 중독되는 이유는.....................,
홈피(hp)를 가면 생생하게 살아있는 마음들의 공감을 통해서 행복한 당신이 되기 때문이죠...
* 분당hp= happ+y(행복한 당신) 정현솔 | 08-07-16 16:19 | 댓글달기
마음 챙기지 않으면 그냥 흐르게 되는데...
요즈음은 궁금하여 인사가 저절로 되어지네요.
그것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수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계속-------계속 중독이 되다 드디어 증득 할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소서 영진님----- 박경원 | 08-07-16 22:26 | 댓글달기
찬찬히 주해까지 달아 주신 것으로 보아 역시 글의 내용이 어렵긴 어렵다고 생각하신 듯 합니다.
일단 글에 한자가 섞이고, 특히 사자성어 몇개 들어가면 어렵습니다.
거기다가 내용에 상시일기, 유무념대조, 마음공부.... 이런 거 들어가면 몸에 간장이 쫘~악 되면서 정신이 아득해지고 머리에서 서서히 김이 납니다. 귓속으로는 딸랑딸랑소리만 납니다.
날씨는 덥고, 마음은 어떻게 생긴지 모르겠고, 얼마나 잽싸게 빠르고, 변신술에 뛰어나고, 어느 순간에 종적을 감추면 흔적도 없는데 그걸 보아 글로 쓰라고 하니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보기도 어려운데 쓰기까지???(나중에 기회되면 이 어려움은 달리 정리해 보기를 주의해 보겠습니다.)
그러니 쉽게 하도록 해 주시면 어떨까 하고요....
상시일기 대신 잡기장 정도라든가......
마음대조는.... 음.... 좀 어렵네요. 뭐 딴 거 없을까요????? 윤성욱 | 08-07-17 13:15 | 댓글달기
잡기장 한마디만 남겨놓고 다 지우고 싶은 심정이 듭니다.
어렸을 적에 부르던 재끼장! 그 말 한마디면 되는데....
별로 아는게 없는 녀석이 문자 좀 써서 아는체 해 볼려는 분별심을 단칼에 깨우쳐 주는 소리.
그 이름 [잡기장 !!!!!!!!!].
이렇게 쉬운 말을 두고 돌고 돌아 어렵게 쓰다니. 감사합니다. 윤성욱님. 깨우쳐주셔서.... 최명찬 | 08-07-17 14:26 | 댓글달기
중독과 증득은 점하나 차이 인데 결과는 엄청 다르죠....
저는 증득할래요. 유신화 | 08-07-19 23:56 | 댓글달기